방사선·항암치료는 간암이 입원일수와 진료비 가장 높아

환자부담 제일큰 '췌장암'

종합전문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11대암(수술실시) 중에서 췌장암이 입원일수가 가장 길고 진료비도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내과적 진료(방사선 및 항암치료)의 경우는 간암이 입원일수와 진료비면에서 최대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27일 2006년 하반기 중 건강보험 적용 대상자가…

복지부 "심근경색 등 지표 '입원후 30일 사망률' 제출해 순위 낮아져"

제대로했더니 OECD 꼴찌?

제대로 된 자료를 제출한 탓(?)에 국제 보고서에서 최하위로 기록되는 일이 벌어졌다. 최근 OECD가 발간한 ‘건강지표 2007’(Health at a Glance 2007, OECD Indicators) 보고서가 그 것. 보고서는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등 급성 질환에 대한 OECD 회원국의 의료서비스 순위를 매기고 있다. 여기에 한국은…

복지부·병협, 진료의사 비율 등 조정 개선안 제시

"선택진료 폐지 안물러서"

‘선택진료비 문제’가 여전히 평행선을 긋고 있다. 최근 보건복지부와 병원협회 등 의료계가 대안을 제시했지만 시민단체는 ‘폐지’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진료비바로알기 시민운동본부(이하 시민운동본부)는 26일 이에 대한 성명서를 내고 “(지금과 같은 상황이라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천명, 갈등이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복지부에 입장 정리 방침, '피부' 정의 등 명확한 가이드라인 추진

피부과, 피부미용사 견제

피부과 의료진들이 피부미용사에 대한 업무범위 및 사용 가능한 피부미용기기 등에 관해 기본 입장을 표명했다. 26일 열린 피부과학회 상임이사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논의가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피부과개원의협의회 임이석 기획정책 이사는 “26일 회의에서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기본 입장은 윤곽이 잡혔다”면서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