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성취욕 강해 더 많이 대화

男, 女보다 ‘수다쟁이’

여자가 말이 많다는 속설과 달리 실제로는 남자가 더 ‘수다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산타크루즈대 심리학과 캠벨 리퍼 교수팀은 1960년부터 2005년까지 1000명 이상이 참가한 149건의 정신건강 연구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성격사회심리학지(the journal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의료진 조금만 주의하면 50% 예방”

환자 10% 병원서 病 얻어

치료를 목적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의 상당수가 되레 새로운 병에 걸려 시달린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영국 요크대 트레보 쉘든 박사팀은 환자 10명 중 1명이 병원의 부주의로 크고 작은 의료사고를 겪는다고 29일 《의료 질과 안전지(the journal Quality and Safety in Health Care)》에 발표했다. 박사팀이 영국…

비만원인, 친구와 형제 영향 크다

【뉴욕】 비만에 미치는 여러 가지 인자 가운데 유전적 요인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친구의 영향도 이에 못지 않게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하버드대학 사회학과 니콜라스 크리스타키스(Nicholas A. Christakis) 교수와 UCSD(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 정치학과 제임스 파울러(James H. Fowler)교수는 비만 위험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