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주의 건강편지]새해 첫날에

여러분께 꼭 200번째로 찾아가면서

여러분께 꼭 200번째로 찾아가면서 늘 그렇듯, ‘저 년’이 가고 ‘새 년’이 왔습니다. ‘떠난 년’은 늘 그랬듯,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콧잔등을 시큰하게, 눈시울을 뜨끈하게 하는 순간들도 많이 남겼습니다. 제게는 쥐해(戊子年) 첫날이 삶의 이정표가 되는 날입니다. 오늘은 돼지해(丁亥年) 2월 8일 여러분에게…

美 전체 수입액 1.37% 차지…환자감시장치 등 1억5천만불

국산 의료기기 美 수출 증가

국산 의료기기의 미국 수출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OTRA 마이애미무역관은 보고서 '미국 의료기기 수입동향'을 통해 미국의 의료용 또는 수의용의 기기 수입액은 올 10월 현재 약 109억1219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62%의 증가세를 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이 중 한국산 수입액은 약 1억4959만 달러로…

내년 첫 출범 부산 한전원 3.7대 1 등 확인…政, 연구개발 확대 추진

한의학 교육 메카, 한전원

의료시장 개방이 점차 다가오는 가운데 한방업계에도 ‘시장개방’이라는 흐름이 다가오고 있다. 특히 2002년 1000억 달러에 불과했던 세계 대체의학 시장이 내년에는 2000억 달러에 달하는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점차 한방업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와중에 국내 처음으로 내년에 새롭게 출범하는 부산대…

변지진 복지부 장관을 비롯 의약단체장들 2008 무자년 각오

2008년 보건 의료 계획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보장성 강화, 수가결정, 약제비 적정화 방안 등 여느 때보다 의약계와 정부, 시민단체가 강하게 부딪혔던 한 해였다. 복지부가 건강보험 30주년을 맞아 제도적 혁신을 모색하는 올해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이러한 주위 상황은 의료계를 타의적 고립 상황으로 몰아갔고 정부를 비롯한 시민단체들과의 갈등 수위가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