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베라트롤이 노화 지연…적게 마셔도 효과

레드와인 좋다지만 다다익선?

하루 1, 2잔 정도 마시는 레드와인이 심장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많이 알려져 있다. 최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그보다 적은 양의 레드와인을 마셔도 와인 속의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 성분이 심장 건강 상태를 전반적으로 향상시키며, 칼로리 제한식을 했을 때만큼 노화를 늦추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위스콘신대 의대 리처드…

보험공단, 40대미만 제외… “아픈 곳 많은데” 원성

젊은 주부 건강검진 열외 설움

주부는 고달프다. 자주 아프다. 쓸고 닦고 해봐야 표시도 안 나는 집안일에 온 몸이 쑤신다. 몸에 이상신호가 와도 종합건강검진 한 번 맘 놓고 받기 어렵다. 그런 현실을 곱씹을라치면 서글픔이 몰려오기도 한다. 40대 미만 전업주부의 애로 사항은 더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일반건강검진 대상자에 40대 미만…

걷기보다 효과적…“따라해 보세요”

임신중독증 예방에는 스트레칭

임신중독증을 예방하는 데에는 지금껏 최고의 운동으로 여겨진 걷기보다 스트레칭이 훨씬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간호대 연구진은 임신중독 경험이 있고 임신 전 적극적으로 운동하지 않았던 임신부 79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최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미국 스포츠의학 연차 학술회의’에서…

美서 수영장 다녀 온 10대 사망…‘마른 익사’란 무엇?

침대에서 익사했다고?

미국이 수영장에 갔다 와서 집안 침대에서 숨진 10대 때문에 떠들썩하다.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지만 사인(死因)은 익사(溺死)로 나왔다. 의사들은 물 밖에서 숨지는 ‘마른 익사(Dry drowning)’의 드물지 않은 사례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6일 美 ABC방송, 메디칼뉴스 등 주요언론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사는 조니 잭슨(10)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