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한약에 의한 독성, 양약보다 못해" 재반박 등 강경

醫-韓 ‘한약 갈등’ 장기전

‘한약의 간 독성’과 관련, 의료계와 한의계의 대립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일원화특별위원회(위원장 유용상)가 발표한 재반박 성명서에 한의계가 ‘가만있지 않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나선 것. 의협의 재반박 성명서에 대해 한의계는 ‘크게 한 판 싸우겠다’는 자세로 의협 측의 논리에 불쾌함을 드러냈다. 대한한의사협회 언론현안…

운영위 감사단에 조사 의뢰…사실로 들어날 경우 논란 예상

무자격자들 판친 의협대의원총회

지난해 10월 열렸던 대한의사협회 임시대의원총회에 자격이 없는 대의원들이 상당수 참석했다는 문제가 제기돼 의협 차원의 공식 조사가 진행될 전망이다. 만약 사실로 밝혀질 경우, 당시 통과된 안건 등이 모두 원천 무효가 될 수 있는 것은 물론 사건 발단의 배경과 그에 따른 책임 추궁을 놓고 한바탕 시끄러워질 것으로 보인다. 의협…

보건勞 "경쟁력 강화에 총력"

지방의료원 공공성 수술 불가피

“지방의료원을 지역거점병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연구용역 프로젝트를 이번달 말 완성하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여론화 투쟁, 대정부 투쟁 등 지역거점공공병원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보건의료노조 지방의료원공공성강화위원회는 최근 2008 지방의료원공공성강화위원회 활동계획과 관련한 제2008-1차 지부장회의를 열고 이같은 방향으로…

올해 신규과제로 847억 지원…"산업기반 확충 본격 추진"

복지부 신약개발 대폭지원

주요질환에 대한 기전규명, 진단, 치료기술개발을 위한 중개연구지원과 한미 FTA 타결 이후 대책으로서 신약개발지원이 대폭 확대된다. 22일 복지부는 "국민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 투자 및 국내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올해 산업기반 확충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08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