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주의 건강편지]월요병과 밥 겔도프

황사에 우울에 젖기보다는 할 일을 생각하시길

황사에 우울에 젖기보다는 할 일을 생각하시길 어제 날씨가 눅지는가 싶더니 전국에 눈, 비, 진눈깨비에 황사로 뒤덮였습니다. 오늘도 3월 하늘이 황사로 뒤덮인다고 하죠? 오늘은 정신건강에는 최악의 날입니다. 하늘이 잿빛으로 바뀌면 뇌에서 세라토닌 분비가 지장을 받아 우울해지기 쉽죠. 외출을 하지 못하는데다, 창문도 맘대로 열 수 없기 때문에…

日 연구진, 뇌 영상 분석 결과

엄마, 아기웃음보다 울음에 반응

어머니의 뇌는 아기의 웃음보다 울음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도쿄도립대의 마도카 노리우치 박사팀은 아기의 행동이 엄마의 뇌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해 ‘생물정신의학(Biological Psychiatry)’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생후 16개월째인 아기의 어머니 13명에게 자신의 아기가 웃는 영상과 우는…

장애인고용촉진公 황주리 임상심리사

최고 월급 받는 정신장애인 있어

“숭례문 방화사건이 일어났을 때 제 가슴도 새까맣게 타들어갔습니다. 대형사고가 날 때마다 사람들은 이유를 따져보기도 전에 정신장애인을 싸잡아 비난하거든요. 이 때문에 충분히 일할 수 있는 정신장애인의 취업길이 막힙니다.” 경기 수원시의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경기지사에서 중증 정신장애인에게 직업을 찾아주는 일을 하는 황주리 씨(35)는…

미국CDC 조사, 젊은층 직장인 여성일수록 심해

10%가 한 달 내내 수면부족

미국 연방질병통제센터(CDC.Center for Disease Control)는 젊은 사람, 직장인, 고학력자, 여성에게서 수면부족 현상이 두드러졌다는 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CDC는 미국 델라웨어, 하와이, 뉴욕, 로드아일랜드주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성인 전체를 대상으로 수면부족 실태를 설문조사했다. 연구팀은 “지난 30일 동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