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첨가물 안전성 재평가 결과 가을부터 실시

파라옥시안식향산프로필 사용금지

식품첨가물로 쓰이는 파라옥시안식향산프로필의 사용이 금지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파라옥시안식향산프로필의 식품첨가물 지정을 취소하는 ‘식품첨가물의기준규격개정안’을 22일 입안예고 했다. 이에 따라 4개월 가량의 국민 의견 수렴 기간을 거친 후 가을부터 이 첨가물의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파라옥시안식향산프로필은…

서울대 이상철 교수팀, 亞 최초 이식형 약물 주입시스템 시술 성공

암 환자 고통 치료 가능

그동안 암환자들을 괴롭히던 암으로 인한 극심한 통증 치료에 새로운 지평이 열려 관심을 모은다. 서울대병원 통증센터 이상철, 김용철 교수팀은 21일 아시아 최초로 ‘이식형 약물 주입시스템(SynchroMed Programmable Implantable Infusion System)’ 시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술은 암으로 인한 통증으로…

"대학병원↔중소병원 구분 무의미"…능력 있다면 적임자

병원장들 "병협회장순번제 잘못"

최근 논의가 한창 진행 중인 병협회장 순번제에 대해 서울시 병원장들이 회의적 반응을 나타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시병원회는 최근 열린 운영위원회에서 대학병원장과 중소병원장이 돌아가면서 병협회장을 맡는 이른바 '회장 순번제'에 대해 반대입장을 표명키로 중론을 모았다. 서울시 병원장들은 이 자리에서 병원계 발전을 이끌 수 있는 훌륭한 인물이…

심평원, 5월까지 조정 예정 설명후 6월 접수분부터 적용

결막염 외래청구 '전산점검 확대'

“결막염이 외래 명세서 중 비교적 진료내역이 간단하면서 청구빈도가 높아 전산점검대상으로 선정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2월 20일 접수분부터 외래 ‘결막염’ 상병을 추가 전산점검을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번에 확대되는 전산점검 분야는 외래 ‘결막염’ 상병으로 2월 20일 접수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