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제 '바비스모' 이어 안과 임플란트 '서스비모'도 공개

로슈, 안과질환 신제품 공격적 행보...‘아일리아’ 시장 겨눴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로슈가 안과질환 신제품을 연이어 론칭하며 시장 확대에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연 3회 주사가 가능한 장기 지속형 황반변성 치료제 ‘바비스모(성분명 파리시맙)’를 출시하며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는 가운데, 당뇨병성 망막병증과 황반부종 치료를 위한 임플란트 제품 '서스비모(Susvimo)'까지 선보였다. 관련 업계에…

관리 안 하면 변기보다 세균 많은 베개 커버…일주일에 한 번 교체하는 게 이상적

"누런 베개 커버 '이 횟수'로 교체"...변기보다 1만 7000개 세균 많아

땀이 많아지는 여름에는 생활 공간 위생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매일 휴식을 취하는 침대는 관리가 소홀할 경우 자칫 세균의 온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침대 시트와 베개 커버를 자주 세탁하고 교체해주어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여름철 침대 위생을 신경 써야 하는 이유와 도움이 되는 팁을 영국 매체 '웨일즈 온라인(Wales Online)’에서…

[헬스케어 기업탐방 6] 웰트

웰트 “디지털 기술로 사람 살릴 것… ‘디지털 제약사’라고 불러달라”

“웰트는 디지털 약을 만드는 제약사를 지향합니다. 굳이 이름 짓자면 ‘디지털 파마(Pharma)’가 되겠네요. 아직 의학적으로 설명이 어려운 공백을 디지털로 채우는 기업이 되고 싶습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웰트 본사에서 기자를 만난 강성지 대표는 웰트의 정체성을 이렇게 소개했다. 웰트가 만드는 것은 단순히 헬스케어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말…

피부가 색을 잃는 병...유전·면역체계 등 영향으로 멜라닌 결핍되며 발생

킴 카다시안 아들, '이 피부병' 앓아... "나로부터 유전됐다"

미국의 모델 겸 리얼리티 스타 킴 카다시안(43)의 두 아들 중 한 명이 백반증을 앓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반증은 피부의 멜라닌 색소가 부족해 하얗게 변하는 피부병이다. 최근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은 최근 한 팟캐스트에서 아들에게서 경미하지만 백반증 증상이 나타난 사실을 공개했다. 킴은 건선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백반증에 대한…

[김현정의 입속 탐험]

건강한 구강관리, 물치실을 기억하세요!

플라그는 치아 표면에 붙어있는 바이오필름으로 충치와 잇몸염증인 치은염, 그리고 더 진행된 만성치주염의 주요 원인입니다. 구강건강을 위해서는 일상에서 올바른 구강관리가  중요합니다. 올바른 구강관리는 제대로 된 칫솔질과 치실 사용으로 치아에 붙어있는 플라그를 제거하면서, 구강점막에 붙어있는 말랑한 바이오필름을 관리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칫솔질만으로는…

DS투자증권 “중국 매출 확대로 주가 상승 예상”

"녹십자웰빙, 태반주사·필러 등 중국시장 공략 기대감"

녹십자웰빙이 중국 시장에서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함께 하반기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예측이 나왔다. 디에스투자증권 안주원 연구원은 19일 보고서를 통해 “녹십자웰빙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344억원과 영업이익 36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각각 13.9%, 27.4% 성장한 수치다. 녹십자웰빙의 매출은 주사제가 절대적인…

부민병원, "미주 한인들 한국 방문 치료" 가속도

부민병원그룹과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풀러턴시(市)가 미주 한인들의 국내 방문치료를 가속화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17일(현지 시각) 풀러턴시청에서 정훈재 부민병원 미래의학연구원장, 한국계 프레드 정(Fred Jung) 풀러턴 부시장, 한미은행 케빈 김(Kevin Kim) 본부장, 서울 강서구보건소 장진수 의약과장 등이 만나 “미주 한인들의 국내…

함부로 뜯지 말고 소독 후 잘라야

“거슬려서 자꾸 뜯어내”...손거스러미 왜 자꾸 생길까?

손톱 주변의 각질(큐티클)이 얇게 일어나면 별것 아닌 듯 신경이 쓰인다. 그냥 두자니 거슬리고 무심코 벗기다가 자칫 ‘피를 보기’ 십상이다. 큐티클은 손톱과 피부를 지키는 보호막이다. 피부 수분 증발을 방지하고 외부 병원균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막는다. 이 큐티클이 들떠 일어나면 손거스러미가 된다. 미국 여성 건강지 ‘위민스 헬스(Women's…

美소화기학회, ‘순환성 구토 증후군’ 임상진료 지침 발표

"숨 못쉴 것 같은데 구토까지?"...혹시 ' 이 병'?

심각한 공황장애를 약 한 시간 동안 겪은 뒤 토한다면 ‘순환성 구토 증후군(CVS)’을 의심해볼 수 있다. 미국소화기학회(AGA)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CVS의 새로운 임상진료 지침을 내놓았다. 이 지침에 따르면 순환성구토증후군을 앓는 환자의 약 65%는 구토에 앞서 약 1시간 동안 심각한 공황장애 증상으로 고통받을 수 있다. 공황장애는 유명한…

전체 56.5% 그만둬…빅5 병원 전공의 92% 사직

전공의 7648명 사직 처리...하반기 모집은 7707명

전체 전공의 가운데 절반이 넘는 7648명에 대해 사직 처리가 이뤄졌다. '빅5 병원' 소속 전공의는 90% 이상이 사직 처리됐다. 정부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을 7707명으로 정했다.보건복지부는 수련병원의 전공의 사직 처리 현황과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 신청 결과를 18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17일까지 전공의를 채용한 151개 병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