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효능시험의혹 해소 차원”…28일 토론회 개최

복제의약품 576품목 공개키로

대한의사협회는 20일 허가받은 신약과 복제약의 인체내 효능이 같은지를 시험하는 생동성시험 결과를 조작한 의혹이 짙은 카피약(복제의약품) 576개 품목을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차원에서 공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관련 기관과 업계는 의협의 공개결정이 지나치다는 반응이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카피약 576품목에서 특별한 문제점이…

녹황색채소 생선 섭취, 식사때 커피-차는 줄여야

‘여성의 적’ 빈혈 예방하려면...

여성과 만성질환을 가진 사람은 빈혈에 걸릴 위험이 높다. 빈혈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몸속의 철분부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 19일 미국 의학웹진 헬스데이 등은 미국 보건후생부가 제시한 빈혈의 원인과 예방법을 소개했다. 헬스데이 등의 보도에 따르면 빈혈은 여성에게 찾아오는 일상적인 질병 중의 하나다. 빈혈은 몸 안에 적혈구가 충분하지…

스템셀지 최고학술상 모토다박사

줄기세포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지 <스템셀(Stem Cells)>의 최고 학술상인 “제3회 젊은 과학자상(the 3rd Annual Young Investigator Award)” 수상자로 일본 토라노몬병원(Toranomon Hospital, Tokyo)에 재직 중인 모토다 박사(Dr. Lena Motoda)가 선정되었다. 수상자 발표는…

‘남성’엔 왜 뼈가 없을까

2001년 국내에서 ‘광우병 파동’으로 쇠고기 값이 폭락하자 정부는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돌리고 ‘광우병’ 대신 ‘소해면상뇌증’이라고 표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미친 소’라는 부정적 어감을 조금이라도 누그러뜨리려는 고육책이었다. 소해면상뇌증은 쉽게 풀이하면 소의 뇌가 해면(海綿), 즉 스펀지 모양으로 변하는 증세란 뜻이다. 인체에는 광우병에 걸리지 않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