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병원 어깨통증 심포지엄

건국대학교병원(원장 이홍기)은 오는 7월 19일 오전 9시부터 병원 대강당에서 ‘건국견통심포지엄 2008’을 개최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건국 견통 심포지엄은 그동안 잊혀져 있던 어깨 관절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동결견이나 오십견이라고 불리던 어깨통증(견통)을 올바로 이해하기 위해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실이 마련하기 시작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살가운 양로원 '고향의 집'

아, 이 분에게도 저런 시절이 있었구나. 사진 속에서 웃고 있는 흑백사진에는 젖냄새가 날듯이 푸릇푸릇한 아낙이 건강한 아이를 안고 있다. 아낙의 다소곳한 웃음 뒤에는 예쁜 아기를 기르는 젊은 엄마의 자랑스러움이 보석처럼 반짝거린다. 잠시 사진에서 눈을 떼어 그 사진의 주인공인 할머니에게서 그 세월의 강을 뛰어넘은 생기를 찾는 일은 어려운…

내피세포 활성화시켜 동맥경화 위험 줄여

녹차의 심장병 예방, 과학적 근거 없다고?

녹차가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증명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과거 ‘녹차가 심장에 좋다’ ‘아니다’는 논란이 계속돼 왔지만 그동안 녹차 효능을 입증할 만한 증거는 제시되지 않았다. 그리스 아테네 의과대학의 니콜라스 알렉소풀로스 박사팀은 녹차를 마시면 순환계의 내피 세포들이 빠르고 활발하게 작용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내피세포는 혈관,…

몸과 마음은 하나, 단전호흡 등으로 심신이완

명상하면 유전자 조절, 스트레스 해소

몸의 긴장을 풀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방법인 명상으로 스트레스가 해소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명상은 물론 기도, 요가, 복식호흡, 단전호흡, 태극권, 기공, 근육 이완, 생체 신호를 스스로 조절하는 훈련인 바이오피드백, 상상 등도 스트레스를 받아 변이를 일으키는 유전자를 다른 형태로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