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측 비난-한의협 보도자료 내용 달라

한국 침술 국제표준 됐다? 한의협 묵묵부답

중의학계가 “한국 침술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됐다는 한의학계의 발표는 사실을 왜곡하는 것이자 또다른 문화침탈을 자행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나왔으나 코메디닷컴의 취재결과 이같은 주장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한의사협회의 홈페이지에 실린 보도자료를 검토한 결과 한의협이 보도자료 제목에서 과장된 표현을 썼으나 공식적으로 중의학계가 주장한…

당연지정제 토론장에서 질문 끝에 몸싸움

의협-한나라당 간부 토론장에서 웬 멱살잡이?

대한의사협회가 3일 오후 7시 개최한 ‘건강보험계약제의 개선방안-당연지정제와 수가계약제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포럼이 끝날 무렵 의협 간부와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간부 간에 몸싸움이 벌어졌다. 서울 용산구 이촌동 대한의사협회 3층 동아홀에서 열린 포럼이 끝날 무렵인 밤 9시 50분 경.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보건위생분과 윤철수 위원장과 의협…

시민단체 ‘사실상 민영보험 도입’이라며 반대

의협-시민단체, 당연지정제 폐지 공론화 논쟁 시작

대한의사협회가 ‘당연지정제 폐지’ 공론화를 시도하자 시민단체는 이것이 실질적인 민영보험 도입으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며 반론을 폈다. 의협은 앞으로 당연지정제 폐지 공론화를 본격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라 시민단체와의 논쟁이 예상된다. 의협은 3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이촌동 대한의사협회 3층 동아홀에서 ‘건강보험계약제의 개선방안-당연지정제와…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 취임 소감

"신개념 국산항암제 개발, 세계화 힘쓰겠다"

이진수 국립암센터 신임원장은 3일 의료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갖고 “신개념 항암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여 빠른 시일 내에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암환자가 국산 항암제를 쓸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날 △새로운 항암치료제 개발 △임상연구 중심 진료 △국가의 암관리 사업 및 정책 지원 △창조적 인재육성 등 4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