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세상네트워크, 수가체계 포괄적 개선 요구

"정신과 정액수가 인상, 병원만 좋은 일"

최근 정부가 의료급여 정신과 정액수가를 인상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의료급여수가의 기준 및 일반기준 개정안’에 대해 수가체계의 포괄적 개선방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건강세상네트워크(네트워크)는 22일 의견서를 통해 “이번 개정안은 강제입원률 90% 수준의 의료급여수급자의 의료서비스 질을 개선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안마련이…

각 공단 노조와 사전 합의 관건… 2010년 추진 전망

4大보험 징수 건보공단 일원화 '확정적'

건강보험·국민연금·고용보험·산재보험 등 4대보험 징수업무를 건보공단으로 일원화 하는 방안이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보이며 이번 18대 국회에서의 통과('사회보험료 부과 등에 관한 법률안') 역시 유력할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 7월 6일 정부와 한나라당이 '사회보험료 부과 등에 관한 법률안'을 18대…

다음커뮤니케이션, 존엄사 관련 설문조사

네티즌 90% "품위있는 죽음 찬성"

네티즌 10명 중 9명이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품위를 지키며 죽을 수 있는 권리인 ‘존엄사’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의 ‘뉴스폴’이 최근 네티즌 713명을 대상으로 존엄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1.3%(651명)가 ‘찬성한다’고 답한 것. 존엄사를 반대하거나 판단을 유보한…

세브란스병원, 인공와우 보다 치료효과 월등

뇌간 이식술 국내 첫 '성공'…청력회복 '희망'

기존 인공와우로도 듣지 못했던 청각장애인들에게 새로운 청력 회복의 길이 열렸다.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이원상·최재영 교수와 신경외과 장진우 교수팀은 국내 최초로 소리신호를 뇌로 직접 전달하는‘(청성)뇌간이식술’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술대상자는 18개월 된 A모군과 5세 B양으로, 인공와우에 적용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