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켜켜이 분석해 예방책 세워야

“잇단 연예인 자살…선정보도보다 심리학적 부검을”

화려한 조명 속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먹고 사는 연예인들. 어려움이 닥쳤을 때 그 화려함 때문에 일반인보다 심리적인 부담감이 더 심하다. 얼굴이 알려질 대로 알려져 있어 사소한 실수를 하더라도 느끼는 부담감이 그만큼 더 크다. 2007년 1월 탤런트 정다빈이 스스로 세상을 등진 뒤에 곧이어 2월에 가수 유니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8일…

서울대병원 전윤석 교수팀, 경막외공간 음압 가설 오류 발견

마취과 분야 '획기적 연구결과' 주목

마취과의 오랜 의문이었던 경막외 공간 음압에 대한 기존 가설들이 모두 틀렸음을 시사하는 한편, 이와 관련한 새로운 가설을 제시하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전윤석 교수팀은 최근 흉부 경막외 마취 환자 28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논문을 마취과학 분야의 제1저널인 Anesthesiology 7월호에 발표했다. 전신마취 보다…

8일 전공의協 "처벌 조항 실현 가능토록 최선"

"의료기관내 폭력 더이상 묵과할 수 없어"

“응급실 등 의료기관 내에서 발생하는 폭력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으며 이에 폭력 관련 처벌 조항이 실현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8일 ‘의료계 폭력 근절을 위한 대국민 선언’의 제하의 성명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대한전공의협의회 정승진 회장은 “대전협의 노력과 활동에도 불구하고 최근…

복지부, 국회 업무보고 2015년·2010년까지 확대

권역별전문질환센터 9개·어린이병원 8개

정부가 지역특성을 반영해 권역별 전문질환센터를 2011년에는 3개, 이후 2015년까지 총 9개로 늘리고 어린이병원도 2010년 안에 8개로 확충한다. ‘국회상임위 보건복지가족부 업무보고 자료’에서 이 같은 내용이 확인됐으며 복지부는 이 자료를 토대로 해 오늘(8일) 오후 2시경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에서 업무보고를 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