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병원간 부부 간 교환이식 성공

“부인 간 맞바꿔 두 남편 살렸다”

두 부인이 서로 상대방 남편에게 생체 간을 이식해줘 상대방 남편도 살리고 자기 남편도 살렸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병원간 두 부부의 생체 간 교환 이식이 이뤄졌다고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이 26일 밝혔다. 한 병원에서 두 부부의 생체 간 교환 이식은 2006년 아주대에서 성공을 했다. 강남성모병원에 급성 간부전으로 입원한 박성우(44) 씨와…

A Genetic Risk Factor for Periodic Limb Movements in Sleep

수면 중 주기적 사지운동과 관련 된 변이유전자 발견

레인 스테판슨 연구진들은 하지불안증후군에 기인하는 요소들을 조사하기 위해 수면 중 주기적 사지운동과 하지불안증후군을 가진 환자들을 대상으로 유전체 연구와 혈청 페리틴수치를 측정한 결과 6p21.2 염색체 상 BTBD9의 인트론에서 공통적인 변이를 가진 유전체가 관찰되었고, 혈청 페라린 수치는 위험변이의 대립유전자 당 13% 감소 한 것으로…

‘소극적 안락사’ 판결 연기

당초 오늘(26일)로 예상돼있던 존엄사 관련 1심 판결이 10월 31일 오전 10시 10분으로 연기됐다.지난 1일 직접 병원을 찾아 김모씨 상태를 검증한 바 있는 재판부는 판결을 한달 이상 늦추는 등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재판부가 중점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부분은 '회복 가능성에 대한 의미'라는 전언이다. 의학적 ‘여명(餘命)’의 의미는…

식약청 위생기준 위반 32개 업소 적발

학교 급식소, 식재료 유통기한 지키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개학을 맞아 학교 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소, 교내 매점 등 전국의 학교집단급식 관련업소 1513곳의 위생 검점을 한 결과 32곳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적발 업소는 학교 직영 급식소 14곳, 식재료공급업소 12곳, 위탁 운영 급식소와 매점이 각각 3곳이다. 적발 업소는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고 있었거나 방충시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