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인 하루 20km 걸어야

심질환 적은 마사이족 이유는 ‘많은 활동량’

【스웨덴·스톡홀름】 동물성 지방을 많이 먹으면 심혈관질환(CVD) 위험을 높인다는 강력한 증거가 나와 있다. 이러한 점에서 동물성지방이 풍부하고 탄수화물이 적은 식사를 하는 마사이족(케냐와 탄자니아 유목민) 대부분이 CVD를 가족 있지 않아 여러 연구자들을 놀래켰다. 캐롤린스카연구소 줄리아 음발리라키(Julia Mbalilaki)…

소비자단체 “장기 효과-안전성 의문”

美 자궁암백신 논란 속 10대 4명중 1명 맞았다

미국 13~17세 소녀의 25%가 자궁경부암 백신을 맞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발표했다. 이는 자궁경부암 백신이 2006년에 처음 출시된 것을 고려하면 매우 빠른 속도로 보급된 것이다. CDC의 면역 및 호흡기질환 센터 랜스 로드왈드 박사는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은 백신 접종률이 25%라는 것은 고무적인 결과”라며…

서울대병원, 투석과 이식 건강강좌

‘제 7회 투석과 이식’ 건강강좌 -만성콩팥병, 투석, 신장 이식 등 신부전증 환자를 위한 다양한 강의 이뤄져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만성콩팥병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10월 26일 임상의학연구소 1층 대강당에서 ‘제7회 투석과 이식’ 건강강좌를 가진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1부 만성콩팥병을 주제로 ▲만성콩팥병의…

피임연구회, 1209명 설문조사

“기혼여성 3명 중 1명 낙태 경험”

기혼 여성 3명 중 1명은, 원치 않은 임신을 해 인공 중절 수술을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산부인과 전문의 모임인 피임연구회가 가임기 연령에 속하는 기혼여성 1209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33.4%가 인공 중절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피임법이 행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응답자의 71.9%는 ‘매우 관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