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연구결과, 간접흡연으로 임산부는 4개피 꼴

아빠 집안서 한갑 흡연, 뱃속 태아도 한대 피운 셈

임신한 아내를 둔 흡연자가 20개피를 실내에서 흡연하면 간접흡연으로 산모는 4개피, 태아는 1개피를 흡연한 결과를 초래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 진단검사의학과 이도훈, 성문우 박사와 인제대의대 일산백병원 문진수 박사 공동 연구팀은 2005~07년 흡연 남편이 있는 가정을 포함, 63가구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산모와 신생아의 모발에서…

故 우태하 박사의 기부정신, 후세에도 계속 이어져

연세대 의대 한승경 동창(우태하한승경피부과의원 원장)이 지난 13일 연세의료원장실에서 암 전문병원 건립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한 동창의 이번 기부는 생전 “연세의료원 발전에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는 장인 故 우태하 박사의 3주기를 추모하며 박사의 유훈을 이어가겠다는 부인과 가족들의 마음을 모은 것이라 밝혔다. 한승경 원장은 “그 동안 받았던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