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행동 관찰 가능…일찍 발견할수록 치료율 높아

장난감 째려보면 자폐증 의심할 만

자폐증이 진단되는 시기는 대개 생후 36개월 이후다. 그러나 실제로 부모가 아기에게서 이상 증세를 감지하는 시기는 이보다 훨씬 빨라, 자폐아 부모의 3분의 1이 아기의 첫 번째 생일이 되기 전에 “조금 이상하다”고 느끼게 된다. 자폐증은 일찍 발견되면 치료효과를 40%까지 높일 수 있지만, 긴가민가하면서 부모가 진찰을 미루는 사이 자폐증은…

급성 골수성 백혈병에 대한 새 치료 길 열려

급성 백혈병 관련 유전자 밝혀져

혈액암의 일종인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환자의 유전자 지도를 해독한 연구 결과가 최초로 나왔다. 유전자 지도를 해독했다는 말은 2중 나선 형태로 이루어진 DNA에 담겨 있는 인간의 유전 정보 중 어느 부분에 어떤 유전 정보가 있는지를 설명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는 특정 질환을 일으키는 유전자의 위치와 역할에 대해 알 수 있다는…

공동행동 "복지부 2009년 예산안 통과 안될 일"

내년 복지 예산, 건설토목 예산 15분의 1 수준

보건가족복지부 2009년 예산안 내용에 복지 예산이 건설토목예산의 15분의 1 수준에 밖에 못미치는 등 매우 심각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원안 통과는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진보신당, 복지단체, 시민사회 단체, 건강세상네트워크 등 17개 시민사회단체들이 구성한 ‘복지예산삭감 저지를 위한 공동행동’(이하…

뇌졸중센터의 미래를 논한다

세브란스병원 뇌졸중센터가 7일 은명대강당에서 뇌졸중센터 운영적인 측면을 두고 뇌졸중센터의 현재와 미래를 논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평균 수명이 연장되면서 뇌혈관질환은 우리가 극복해야 될 중요한 질환으로 대두되고 있다. 정부 역시 뇌혈관질환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진료지침과 예방에 대한 대국민홍보를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브란스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