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 유방암에 유방온존술 非추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UC데이비스(캘리포니아대학 데이비스) 암센터 외과종양학 스티븐 첸(Steven Chen) 박사팀은 “현재 유방암환자 대부분은 유방온존술의 대상이며 유방 조직의 대부분을 보존시킬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같은 쪽 유방에 재발한 유방암에도 유방온존술을 받는 여성이 적지 않지만 이는 환자의 생존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고…

청각장애자는 건강관리 힘들어

【런던】 런던대학 킹즈컬리지 마이클 패독(Michael Paddock) 교수는 대부분의 청각장애자는 의사와 커뮤니케이션이 어려워 건강관리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고 British Medical Journal에 발표했다. 청각장애자에 대한 의사의 인식이나 적절한 커뮤니케이션 지원은 기본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정신보건에 문제가…

암화학요법 부작용 순위변화

【베를린】 암치료를 목적으로 한 화학요법 부작용 가운데 처치를 필요로 하는 증상이 최근 바뀌고 있다. 과거에는 오심, 구토, 식욕부진이 발현 빈도가 매우 높고 중요한 부작용이었지만, 현재는 환자나 의료관계자 모두 대처법을 숙지하고 있어 중요도가 낮아지고 있다. 마틴·루터대학 보건과학·간호학연구소 패트릭…

잠 충분히 못자 낮 활동량 떨어지기 때문

코골이, 열량 많이 쓰지만 살 안빠져

코를 심하게 고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쉴 때 칼로리 소모가 더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샌프란시스코 캠퍼스의 에릭 케지리언 박사 팀은 코를 고는 사람 212명을 대상으로 이들이 낮에 휴식을 취할 때 얼마나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는지 측정했다. 그 결과 코를 약하게 고는 사람은 낮 휴식 시간에 매일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