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어린이 약 먹일 때 알아 두세요”소책자 발간

□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어린이에게 항생제를 먹이는 올바른 방법과 항생제 내성을 줄이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어린이에게 항생제를 먹일 때 알아 두세요’란 제목의 소책자를 발간?배포하였다고 밝혔다. ○ 어린이에게 흔한 감기의 80~90%는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므로 항생제는 효과가 없으며, 항생제를 복용하고자 할 경우 의사의 진료를 통하여 세균 배양…

‘담배 없는 세상’이 폐암 예방에 최고

배우 박광정 폐암사망에 흡연 경각심 높아져

연기 혼을 불살랐던 배우 박광정(46)의 빈소가 16일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그는 지난 3월 폐암 3기 판정을 받고 항암 치료를 받으면서 연극 ‘서울노트’를 연출하고 연기생활을 계속할 정도로 열정을 보여줬지만 끝내 암을 이겨내지 못했다. 그는 평소 줄담배를 피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촬영 현장을 목격했던 한 팬은…

생체시계 따라 면역력 달라져

밤에 안 자면 면역력 ‘뚝’

밤에 푹 자야 면역력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탠퍼드대학 미미 시라스-히자 교수는 초파리에 대한 실험을 바탕으로 낮과 밤에 달라지는 면역력의 차이를 증명했다. 연구진은 초파리를 낮과 밤에 각각 두 가지 박테리아로 감염시켰다. 그 결과, 밤에 감염된 초파리들이 낮에 감염된 초파리보다 생존율이 높았다. 초파리의 면역 시스템은…

성형 우울증 보도 않고 건강장점만 부각

여성잡지, 미용성형 부작용엔 '모르쇠'

여성 잡지들 대부분이 미용 성형수술의 신체적 위험에 대해서는 자주 언급하지만, 수술 뒤 생길 수 있는 우울증 같은 정신적 문제에 대해서는 거의 다루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많은 여성지들이 여성의 성형수술 결과가 남성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킴으로써 성형을 ‘가치 있는 행동’으로 조장하는 문제가 있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