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병원 등 건강 취약계층 찾아 의료지원

근로복지공단, 산재 60주년 맞아 찾아가는 메디컬 봉사활동 실시

근로복지공단이 산재보험 제도 시행 60주년을 맞아 찾아가는 의료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 일환으로 25일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과 대전지역본부 의료진 등은 대전 대덕구 그린타운 아파트 경로당을 찾았다. 이날 봉사활동 참가 직원들은 경로당에 임시 진료소를 마련해 홀몸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문의 진료와 혈당·혈압체크, 물리치료·스트레칭 교육 등을…

한국건강관리협회 주최 '워커스, 워크온'...52개 기업, 1223명 참여

메디체크 건협, 직장인 걷기 챌린지로 희귀·난치병 환자 후원

한국건강관리협회(건협)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진행한 직장인 걷기 챌린지를 통해 희귀·난치병 환자를 후원할 예정이다. 건협은 6월 17일~7월 16일 한 달간 직장인 걷기 챌린지인 '워커스, 워크온'(Workers, Walk on)을 성료했다. 이 행사는 협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직장인의 건강증진과 사회공헌을 위해 실시했으며 올해 두 차례 진행했다.…

홍보편찬위원회,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 등 12인으로 구성

80돌 맞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국민 홍보사업 추진

내년 창립 80주년을 맞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국민과 함께하는 제약바이오산업’임을 강조하는 대국민 홍보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4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사업 추진 홍보편찬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25일 밝혔다. 홍보편찬위원회는 조욱제 위원장(유한양행 사장)을 비롯해…

주요 생선의 단백질 함량, 닭가슴살과 비슷

“단백질이 이렇게 많았나?”... ‘이 생선’ 꾸준히 먹었더니, 근육에 변화가?

단백질의 중요성을 절감하면서 육류는 물론 단백질 보충제까지 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안전하고 효율 높은 것은 공장에서 만든 것보다 자연 그대로의 음식이다. 생선도 빼놓을 수 없다. 대부분 100g 당 단백질이 20g 이상 들어 있어 닭가슴살 못지 않다. 생선류의 단백질 함유량에 대해 알아보자. 생선의 단백질 함량…

린치증후군 돌연변이, 남성보다 여성에 위험 부담 높아

대장암에 부인암까지?... '이 증후군' 앓는 걸 수도

대장암 위험에 노출된 여성에서는 자궁암, 난소암 등의 부인암 발생 위험이 동반 상승한다는 의료계 진단이 나왔다. 이는 일부 대장암 환자에 발견되는 '린치증후군' 때문인데, 이들에 부인암 발병률을 높이는 주요 요인으로 지목된다. 린치증후군은 DNA 복제 시에 발생하는 손상을 복구하는 유전자(MLH1, MSH2, MSH6)의 돌연변이가 부모로부터 유전돼…

박완범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퀀타매트릭스 공동 연구

항균제 처방까지 3일?...‘초고속 패혈증 검사법’ 열쇠 풀렸다

국내 연구진이 초고속 패혈증 항균제 검사법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패혈증 치료를 위해선 최적의 항균제 선택이 중요한데, 기존에 2~3일이 걸리던 검사시간을 반나절 만에 끝낼 수 있어 패혈증 치료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란 기대감까지 나온다. 박완범 서울대병원 감염내과·김택수 진단검사의학과·김인호 혈액종양내과 교수와 권성훈 서울대 전기공학부 교수는 임상…

초기증상 없는 담낭암...이런 사람 조심!

담낭암은 담도암, 췌장암과 함께 치료가 어려운 소화기 암종으로 꼽힌다. 발생 빈도는 낮지만, 5년 생존율이 5~10%에 불과하다. 초기 증상이 없는 데다 장기가 복부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간 등 다른 장기에 가려있는 등 문제를 쉽게 확인하기 어렵다. 담낭은 흔히 '쓸개'라고도 부르며 주머니 같은 구조에 담즙(쓸개즙)을 농축하고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

수축기 혈압 상승하면…뇌경색 위험 20%, 뇌출혈 위험 31% 치솟아

평균혈압보다 10mmHg 높아지면…뇌졸중 위험 ‘쑥’

수축기 혈압이 평균보다 10mmHg 더 높아지면 뇌졸중 위험이 20%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대 의대 연구팀은 뇌졸중에 걸린 적이 없는 18세 이상 약 4만명(평균 나이 53.4세)을 대상으로, 첫 뇌졸중이 발생하기 몇 년 전의 평균 수축기 혈압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지 못해 생기는…

[셀럽헬스] 배우 김영란 11kg 감량

67세 김영란 “11kg 뺐다”...식사 5분 후 ‘이것' 한다고?

배우 김영란(67)이 11kg 감량에 성공했다. 김영란은 최근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 출연해 체중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김영란은 “60세가 넘어서 11kg 정도 뺐다”며 “관리하니까 혈압도 떨어지고 좋다”고 말했다. 김영란은 식사할 때 단백질을 보충하면서 채소를 빼놓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고기를 먹을 때도 채소를 같이 먹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