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상반기 영업이익 4% 성장 365억원...매출은 16% 증가한 4892억원

보령이 상반기 주요 제품들의 선전으로 반기 기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보령은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8.2% 증가한 2555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5.7% 성장한 201억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전체로도 호실적을 거뒀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4% 증가한 4892억원,…

무더운 여름... 뇌졸중 발병, 겨울 못지않다

여름철엔 체온 상승으로 인해 체내 혈관이 팽창하고, 이로 인해 혈류 속도가 느려지면서 뇌세포에 혈액 공급이 잘 안 된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엔 땀을 많이 흘려 탈수 증상이 나타나기 쉬운데, 이는 혈액 점도를 증가시키고 혈전 형성과 함께 뇌졸중(뇌경색+뇌출혈) 발병 위험까지 높인다. 또 실내 냉방으로 인해 체온이 떨어진 상태에서 갑자기 기온이 높은…

[오늘의 건강]

자주 피곤하고 어지럽다면... ‘이것’ 부족하다는 신호?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매우 무더울 전망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9도, 낮 최고기온은 30∼3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오늘의 건강= 최근 부쩍 어지럽고 피곤하다면 수분 부족을 의심해볼 수 있다. 여름에는 땀으로 배출되는 수분량이 많다. 체내 수분 부족은 우리 몸에 여러 증상을 일으킨다. 기분…

포화지방 적고 불포화 지방산 많아 혈관병 예방에 기여

닭·오리고기 삶아서 자주 먹었더니... 혈관·췌장에 변화가?

육류 가운데 닭고기, 오리고기 등 가금류(집에서 기르는 날짐승)는 건강식으로 꼽히고 있다. 돼지고기, 소고기에 비해 다른 평가를 받고 있다. 이유가 무엇일까? 혈압을 낮추고 심장-뇌혈관질환의 발생을 줄이는 등 혈관 건강에 이롭기 때문이다. 닭고기, 오리고기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DASH 식단에 꼭 나오는 가금류... 혈압 조절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