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작용 위험 큰 'BBL' 의혹 받아

“신이 내려주셨다” 55인치 엉덩이 女… '이 수술' 의혹 부정?

엉덩이 둘레가 55인치(약 140cm)인 파나마 출신 20대 여성 모델이 수술 의혹을 받고 있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파나카 출신 플러스 사이즈 모델인 그레이시 본(27)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몸매가 돋보이는 사진을 주기적으로 게시하고 있다. 그는 허리에 비해 과하게 큰 엉덩이로 인해 화제를 모았다. 그레이스는 “내 엉덩이는…

위암 대장암 식도암의 진단 정확도 96%

기존 AI 모델보다 36% 향상된 암 진단 모델 나왔다

여러 암 유형을 정확하게 탐지하고, 치료법을 평가하고, 생존율을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모델이 개발됐다. 이 모델은 분석할 수 있는 종양의 범위가 넓고 환자의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나 획기적인 모델이라고 개발자들은 말했다. 《네이처(Nature)》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임상 조직병리학 영상 평가…

탄수화물, 총에너지 섭취량의 55~65% 적절

“탄수화물 꼭 먹어야 하는데”...살 덜 찌고 혈당 조절에 좋은 ‘이 음식’은?

탄수화물(빵-면-쌀밥-감자 등) 음식을 늘 과식하면 혈당이 치솟고 살이 찔 수 있다.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 위험도 높아진다. 하지만 탄수화물은 몸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필수 영양소다. 세포끼리의 결합, 면역 기능도 담당한다. 살 뺀다고 너무 적게 먹으면 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다. 탄수화물은 얼마나, 어떻게 먹어야 할까?…

고혈압일 때는 유산소 운동, 고혈압 전 단계일 때는 푸시업 등이 효과

“운동했더니 혈압약과 같은 효과”...혈압 수치 따라 운동 잘하는 법

혈압을 운동으로 낮출 수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권고 사항은 개개인의 혈압 수치를 고려하지 않은 채, 주로 얼마나 운동을 해야 하는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이와 관련해 학술지 ≪유럽 예방 심장학 저널(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에 개인의 현재 혈압 수치에 따라…

부산부민병원, 12일 '치매' 건강교실

부산부민병원(병원장 최창화)이 “걸리긴 쉽고 고칠 수 없는 치매, 조기 예방이 답이다!”를 주제로 건강교실을 연다. 12일 오후 2시, 병원 대강당(지하 2층).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빠르게 늘고 있는 치매는 단순히 기억력 저하에 그치지 않고, 인지 기능 전반에 영향을 미쳐 일상생활 자체를 어렵게 만든다. 조기 발견과 예방, 그리고 진행 상황에 맞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환자 통증 줄인 3D ‘셀레니아 디멘션’으로 유방암 조기 진단

유방암 검사 힘들게 하던 압박 불편 어떻게?

유방암은 40대와 5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 국가 암 검진 권고 나이가 40세인 것은 그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20대, 30대 유방암 환자도 빠르게 늘고 있다. 문제는 조기 발병인 경우, 암 진행 속도가 빠르다는 것. 치료받는다 해도 예후가 안 좋을 가능성도 커진다. 유방암 조기 발견을 위해선 40세 이전부터 검진을 시작하는 게 더 유리한…

밤 빛 공해, 65세 미만 연령대에서 알츠하이머병 조기 발생 위험 요인

휘황찬란한 야간 불빛 치매 발생 높여...노인보다 젊은 층이 더 위험

밤에 불빛이 너무 밝은 지역에 사람 사람들은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65세 미만의 사람들은 그 위험도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이다. 미국 러시대 의료센터 연구팀에 따르면 야간에 조명으로 인한 빛 공해는 알코올 남용, 신장(콩팥) 질환,…

[셀럽헬스] 슈가 출신 아유미 다이어트 방법

아유미, 출산 후 20kg 쪄…‘이 운동’으로 10kg 뺄 것, 뭐길래?

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출산 후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아유미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운동하며 땀 흘리고 있는 사진과 함께 다이어트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아유미는 “큰일이다, 임신으로 20kg 쪘는데 자연스럽게 10kg가 빠지길래 ‘이제 돌아오겠구나’ 했는데 딱 멈췄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10kg 더 빼야 한다”며 “바지가 다…

중국서 임플란트 후 치아 통증 겪다가 13일 만에 사망한 사건 발생

“하루 치아 23개 뽑고 임플란트 12개 이식”...13일만에 사망한 男, 무슨 일?

중국에서 하루에 23개 치아를 뽑고 임플란트를 12개나 이식한 남성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중국 상하이데일리 등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중국 저장성 인근에 사는 A씨는 한 치과에서 23개 치아를 발치하고 임플란트 12개를 심었다. 시술을 마친 A씨는 심한 치아 통증을 느꼈고 결국 13일 만에 사망했다. 이에 A씨 가족들은 의료사고라며…

뇌졸중, 일교차 1도 커지면 위험 2%씩 올라... "온도 변화 주의해야"

일교차 1℃ 커지면...뇌 혈관 바짝 긴장, '이 병' 위험 높다

더위가 물러가는 기쁨도 잠시, 환절기에 접어들면 큰 일교차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 감기·알레르기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동시에 혈관의 수축·팽창 운동이 반복하며 뇌졸중 발병 위험이 올라간다. 실제로 한 국내 연구에 따르면 일교차가 1도 커질수록 급성 뇌졸중 위험성이 2.4% 높아지고, 특히 65세 이상은 2.7% 증가한다. 즉 일교차가 10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