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병-뇌졸중 위험 줄여준다

유산소 운동하면 동맥 부드러워진다

3개월 이상 꾸준히 유산소 운동을 하면 동맥에 탄력이 생기고 부드러워져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이 현저하게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 케네스 매든 교수팀은 제2형(후천성)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치료를 받고 있는 65~83세 노인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쪽은 일주일에 3번, 한 시간씩 러닝머신과 실내…

한국인 주 식단은 장수식품과 유사

새해 다짐! 짜지 않게-맵지 않게

새해 건강한 생활을 위해 건강식을 먹겠다, 영양분을 고루 섭취할 수 있는 쪽으로 식단을 바꾸겠다고 궁리하는 사람이 많다. 장수를 결정짓는 중요한 조건 가운데 하나가 음식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균형 잡힌 식단에, 짜고 맵지 않게, 적게 먹으라고 한결같이 권하고 있다. 균형 잡힌 식사를 마련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한국인이 주로 먹는 밥과…

英 연구진 “체중과 관련 있는 듯”

초경 이른 여성, 암-심장병 위험↑

12세전에 초경을 하는 여성은 다른 여성들보다 심장병, 암 같은 치명적인 병에 걸리거나 이로 인해 사망할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캠브리지대 라자라시미 라시만 교수팀은 40~79세 여성 1만5807명을 13년 동안 추적 조사했더니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12세 전에 초경을 한 여성은…

당뇨병 주원인인 비만되기 쉬워

패스트푸드, 당뇨병 유발할 수 있다

뇌중풍, 고혈압, 치매 위험을 높인다는 패스트푸드의 해악에 대한 연구결과가 속속 나오는 가운데 당뇨병 위험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으면 비만이 되기 쉬운데 비만은 당뇨병의 가장 큰 위험 인자이기 때문. 미국 보스턴대학 줄리 파머 교수팀은 1995년부터 2년마다 흑인 여성 4만4,072명을 대상으로 당뇨병 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