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위터 블로그 등 통해 정보 공유

“온라인은 만성병 환자의 간병인”

미국의 만성질환자는 건강한 사람에 비해 온라인 접속률이 약간 낮지만 일단 네티즌이 되면 ‘트위터’(Twitter)와 같은 소설미디어나 블로그 토론방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건강정보를 얻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웹 환경의 변화가 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것. 미국 인터넷 설문조사업체 ‘퓨 인터넷 & 아메리칸 라이프…

신희종 삼진제약 중앙연구소장-우종수 한미약품 제제연구소장 연쇄 인터뷰

“한국 제약 연구의 동력, 끈기와 성실”

2월 25일 한국 신약개발상 시상식에서 우수연구자로 선정돼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은 신희종 삼진제약 중앙연구소장(전무), 우종수 한미약품 제제연구소장(전무)은 서로 많이 닮았다. 약대 출신에, 각자의 연구소에서 면역억제제 사이클로스포린A제제와 소화성궤양용제 오메프라졸의 제네릭을 동시에 개발하는 등 선의의 경쟁을 해왔다. 각각 혁신적인…

음경거세 vs. 물리적 거세 vs. 화학적 거세

성범죄자 거세와 환관의 거세는 뭐가 다른가?

‘쌍화점’ 홍림의 ‘음경거세’ "거세하라. 뭣들 하느냐 저놈의 뿌리를 뽑아버려라" 영화 ‘쌍화점’에서 고려 왕(주진모)은 그의 호위무사이자 정인인 '홍림'(조인성)의 거세를 명령한다. 왕은 홍림과 왕후와의 사랑을 알고는 질투심에 불탄다.   홍림의 거세는 최근 김길태 강호순 유영철 등 희대의 성범죄자들 때문에 우리 사회 일각에서 발화된 물리적,…

올 주총 결과… 메이저 제약사에 주로 분포

제약업계 경영진, R&D 출신이 떠맡는 추세

국내 12월 결산 제약사들의 주주총회가 19일 마무리된 가운데 이번에도 영업출신과 R&D 출신 경영진이 주류를 이뤘다. 그러나, 내부 기류를 들여다보면 연구인력 출신이 점차 목소리를 얻어가는 추세를 보인다. 한미약품이 이번 주총에서 이사회 참여 자격이 있는 등기이사, 그 중에서도 사내이사로 새로 선임한 이관순, 우종수 두 임원은 모두 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