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보건연 실무자 명예훼손 소송

송명근 카바수술 마침내 검찰까지 갔다

건국대병원 송명근 교수의 카바수술(CARVAR, 종합적 대동맥 판막 및 근부성형술)을 둘러싼 안전성 논란이 검찰로 넘어갔다. 의학계에서는 대한흉부외과학회, 대한심장학회, 한국심초음파학회, 대한고혈압학회 등 관련 학회가 한 목소리로 카바 수술의 안전성을 문제 삼고 있는 상황에서 건국대병원 측이 보건의료연구원(원장 허대석)의 보고서가 자기에게…

임신중 하루 8시간 이상 자야 건강

잠 부족하면 임신중독증 위험 높다

임신 중 잠을 편하고 충분히 자지 않으면 임신중독증(전자간증) 위험이 높으므로 적어도 하루 8시간 이상은 자야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대학교 미쉘 윌리암스 박사팀은 건강한 임신부 1272명의 임신기간 첫 14주 동안의 수면시간을 조사했다. 그 결과 하루 6시간 이하 자는 임신부는 9시간 이상 자는 여성보다 임신중독증에 걸릴 위험이…

건조한 날씨에 촉촉한 피부 유지에도 도움

환절기 면역력 높여주는 한방차 5가지

아침저녁과 한낮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환절기라 감기나 호흡기 환자가 늘고 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데다 건조한 날씨가 계속 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피부는 건조해지기 쉽다. 이럴 때는 따뜻하고 향기 좋은 한방차로 건강을 챙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의학 교수들은 “차가운 공기가 감도는 요즘에 마시는 한방차는 몸의 기운을 보호하고,…

만성질환 아니어도 감정 따라 통증 증가

분노하거나 슬픈 여자, 고통 더 심하다

고혈압 같은 만성질환자들은 화나거나 슬플 때 고통이 심해진다고 한다. 그러나 만성질환이 없더라도 여자가 분노와 슬픔에 잠겨 있으면 실제로 아픔이 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대학교의 헨리에트 반 미덴도르프 박사팀은 류마티스성 통증질환인 결합조직염을 앓는 여성 환자 62명과 아프지 않은 여성 59명을 대상으로 통증 실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