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음] 박경원 동아대병원 교수 본인

박경원 동아대병원 신경과 교수 별세 △빈소: 동아대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 2024년 8월 23일 (금) 오전 7시 △장지: 부산영락공원→ 김해신어공원 △연락처: 051-256-7070(장례식장)

베트남에서 인도국적의 30대 남성...강한 성적 자극 위해 항문에 뱀장어와 레몬 넣은 것으로 추정

"항문에 65cm 뱀장어 넣은 男의 최후?"...살아서 복부까지 거슬러 올라, 무슨 일?

베트남에서 한 남성이 60cm가 넘는 뱀장어를 항문에 삽입하는 엽기적인 행각으로 인해 거의 목숨을 잃을 뻔한 사연이 전해졌다.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이 뱀장어는 당시 살아있는 상태로, 항문을 통해 직장을 거쳐 대장 안까지 올라가 창자 벽을 물어뜯어 탈출을 시도한 흔적도 남았다. 이뿐 아니라 반주먹 크기의 레몬도 발견돼, 남성의 항문 깊숙히 안을 막고…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대상...복지부 "과감히 인상할 것"

응급실 간 경증환자 본인부담 대폭 늘어난다

정부가 경증·비응급 환자의 응급의료센터 이용을 방지하기 위해 치료비의 본인부담을 대폭 인상한다. 중증·응급환자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경증 환자를 지역 병의원으로 분산하겠다는 계획이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2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응급의료 인력 이탈을 방지하고 경증환자가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하는 것을…

소비자원 "다이어트 의료서비스 피해 1년새 50% 증가"

'다이어트 한약' 먹고 구토·복통...한의원은 환불 거부

A씨는 한 한의원에서 한약과 영양·체중 관리 등으로 구성된 다이어트 9개월 패키지 치료를 진행하기로 하고 350만원을 결제했다. 한약을 처음 먹고 A씨는 구토와 복통, 설사 증세가 나타나자 한의원에 부작용을 알리고 환불을 요구했다. 하지만 한의원은 단순 변심이라며 환불을 거부했다. 다이어트를 위해 의료서비스를 이용한 소비자의 피해 사례가 최근 크게…

하루 1~2개비 건강 위험 16%↑ 신생아중환자실 입원 위험 13%↑

"임신 女, 담배 1개비는 괜찮다?"...아기 중환자실 입원 높인다

임신 중 하루에 담배 한 개비도 아기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제 학술지 《역학 및 지역사회 보건 저널(Journal of Epidemiology & Community Health)》에 발표된 중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1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임신 전 엄마가 하루에…

혈관 노화의 가장 큰 변화... 이물질-지방 쌓인다

“혈관도 나이 든다, 가장 위험한 변화는?”... 노화 늦추는 식습관은?

피부 주름을 막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사람이 있다. 나이듦의 상징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생명까지 위협하는 위험한 노화는 방치하기 쉽다. 바로 혈관의 노화다. 얼굴 피부처럼 보이지 않으니 신경을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사이 혈전이 생기고 혈관이 꽉 막혀 생명까지 위태로워진다. 몸의 마비 등 큰 장애도 남을 수 있다. 혈관의 노화를…

전극 수 늘리는 등 성능 업그레이드

머스크의 뉴럴링크 “뇌 이식 컴퓨터칩, 두 번째 임상서 부작용 개선”

일론 머스크가 소유한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는 자사 뇌 이식 컴퓨터칩의 두 번째 임상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뉴럴링크는 ‘뇌-컴퓨터 상호작용(Brain-Computer Interaction, BCI)’을 연구하는 기업이다. 인간의 뇌에 컴퓨터칩을 이식해 생각만으로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상용화하고 있다.…

질병청장 "이달말 이후 감소 예상...내주 환자 발생 35만명 밑돌 것"

코로나19 증가세 둔화...월말까지 치료제 26.2만명분 공급

코로나19 입원환자 증가세가 1주일 전에 비해 둔화했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이달 말 여름철 재유행 정점 규모도 예상보다 작을 것으로 예상했다. 질병관리청은 22일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교육부와 관계부처 합동회의를 열고 코로나 현황과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전국 220곳 의료기관의 코로나19 표본 감시…

코로나 환자 1주일 만에 50% 급증… “감염관리 비상”

코로나19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이번 달 첫 주 880명이던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둘째 주엔 1,366명이나 됐다. 1주일 사이에 55%나 급증한 것. 이에 특별한 반전이 있지 않은 한, 이번 주에도 이런 급증세는 여전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들 주변에 확진자가 한둘씩 생기고 있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도 코로나에 걸려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WHO, 세계 보건비상사태 선포...로슈, 변종 바이러스 진단법 신속 공급 준비

엠폭스 변종 다시 확산...로슈진단, 새 진단기 개발 돌입

글로벌 진단 전문기업인 로슈진단이 '엠폭스' 확산에 따른 새로운 진단기기 개발에 돌입했다. 이 회사가 개발한 '코바스(cobas MPXV)' 검사와 '라이트믹스(LightMix)' 연구용 진단키트가 최근 유행 중인 엠폭스 바이러스의 변종을 탐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프리카 국가들에서 과거 ‘원숭이두창’으로 불렸던 엠폭스는 최근 급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