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에서 유행 중인 '어른 포대기'...머리부터 발끝까지 감싸고, 태아 자세로 누운 채로 애벌레처럼 뒹굴면 잠 잘온다 주장

"애벌레처럼 뭘 입는거야?"...몸 압박해 꿀잠 잔다? 뭔가 봤더니

잠 잘자는 묘책, 애벌레가 되어라? 천으로 몸을 감싼 후 잠자리에 드는 새로운 수면법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아기를 천에 감싸는 것처럼 자신의 몸을 감싸는 방식으로 마치 애벌레를 연상케 한다. 틱톡에서는 신축성 있는 천에 몸을 구겨 넣고 잠자리에 드는 장면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이렇게 몸을 감싸고 자면 불안 완화, 자세 개선, 깊은 수면…

오스템은 소프트웨어 강화, 뷰웍스는 하드웨어 다양화

“연평균 11% 성장,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 잡아라"

치과 진료와 치료의 미래로 제시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확산에 국내 관련 기업들이 미소를 짓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소프트웨어 생태계 강화를 통해 글로벌 치과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고, 뷰웍스는 하드웨어 관련 사업부문 매출이 30% 가까이 성장하며 후발 주자와의 격차를 벌리고 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는 '치과 치료의 모든 과정을…

김지욱·금무성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교수 연구

이 성분 많이 먹으면 알츠하이머 예방에 도움?

단백질 섭취가 노년층 알츠하이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김지욱·금무성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김현수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단백질 섭취가 많을수록 알츠하이머병 관련 인지기능인 삽화기억이 좋다는 연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삽화기억이란 과거 개인이 경험한 기억(시간과 공간)을 유지하고 회상하는 능력을 말한다.…

미묘한 증상 인식이 생존 열쇠가 될 수 있어

"더부룩하고 속 쓰려"...이게 심장마비 증상이라고?

우리 몸은 심장마비가 발생하기 전에 미리 경고를 보내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그 신호를 알아차리고 적절하게 대처하는 것이다. 그동안 통계들을 살펴보면, 심장마비가 온 사람들은 발생하기 몇 시간 또는 하루 전에 초기 증상을 겪기도 한다. 이때 나타나는 증상은 흔히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미묘하고,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심장마비 초기 증상을…

부부 함께 24년간 40만명 환자 돌봐...무의촌 진료활동도 병행

우간다에 꽃피운 한국인 의사 헌신...임현석 원장 '아산상' 수상

누구나 한 번쯤 '봉사하는 삶'을 꿈꾸기도 한다. 하지만, 생각보다 더 큰 희생을 감내해야 하기에 실천에 옮기기는 어려운 일. 의료환경이 열악한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24년간 우직하게 소외된 환자들을 돌보고 있는 한국인 부부 의사의 봉사정신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올해 제36회 아산상 수상자에 임현석 베데스다메디컬센터…

[김용의 헬스앤]

은퇴자 한숨 배인 건보료... 필수의료 의사가 더 받을 수 없나?

동네의 한 피부·미용 의원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지하철 입구 쪽에 의사의 얼굴 사진까지 내건 광고판도 내걸었다. 자세히 들여다 보니 ‘피부과 전문의’ 문구는 없다. 전공의 과정을 밟지 않고 의대 졸업 후 곧바로 개업한 일반의다. 환자를 친절하고 정성껏 대한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 전문의 타이틀은 없지만 치료도 잘…

미국 75세 이상 59%, 50~64세 37% “개량백신 접종 가능성 있다” 답변

중노년층, 더 젊을수록 코로나19 백신에 부정적?

미국의 50세 이상 남녀의 약 45%가 코로나19 개량 백신을 접종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나이가 더 젊을수록 개량 백신 접종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대 의대 의료정책혁신연구소(IHPI)는 시카고대에 의뢰해 실시한 전국 대표 여론조사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환우회 설문, 목표치 달성률 40%...학계 "심혈관계 합병증 발생 막아야"

2형 당뇨병 관리 '빨간불'..."당화혈색소 조절 집중해야"

국내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 혈당 조절의 주요 지표가 되는 '당화혈색소(HbA1c)' 관리가 효과적으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당뇨병 전문가들은 당뇨와 관련된 합병증인 심부전, 뇌졸중, 심근경색 등 치명적인 심혈관계 질환을 막기 위해서라도 지속적인 당화혈색소 관리를 당부했다. 24일 국내 당뇨병 환우회…

관절 이어 척추도 로봇수술 대중화 시대 열리나

해운대부민병원 오부광 척추센터장은 최근 열린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회장 조정기, Neuro Spine Congress, 9월 5~7일, 서울 서초구 K-호텔)에서 특별한 상(償) 하나를 받았다. '우리 학술상'. 지난 1년간 대한신경외과 학회지(Journal of Korea Spine Surgery Society, SCIE)에 발표한 척추 관련 논문 중…

[셀럽헬스] 배우 김지호 공복 요가

"50세 맞아?" 김지호, 공복에 '이것'...8년 동안 매일 건강 습관?

배우 김지호(50)가 건강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김지호가 출연해 경기도 고양으로 밥상 기행을 떠났다. 이날 김지호는 평소 어떻게 건강을 관리하냐고 묻자 “매일 아침 공복 상태에서 규칙적인 요가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진 자료사진에서 김지호는 고난도 요가 동작을 자유자재로 소화해 눈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