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한 여성 청력 손상...귀도 잘 안들린다

하버드대 건강 자료 분석 비만이 되면 청력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보스턴의 브리검앤우먼 병원 연구팀이 여성 6만8000명에 대해 1989~2009년 20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를 분석한 것이다. 하버드대학의 건강 관련 장기연구 자료를 활용한 이 연구에서는 2년마다 여성들에게 건강상태와 생활습관 등에 대해 상세히 물었다.…

퇴근길 소주 한잔에 따끈한 홍합국물은...

  찬바람이 불면서 뜨끈한 홍합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홍합은 12월이 제철이다. 요즘 나오는 홍합은 싱싱한 것이 많아 얼큰한 국물과 함께 먹으면 영양만점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업무에 시달린 퇴근 길 소주 2~3잔에 홍합 한 접시는 스트레스 해소에 그만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홍합 1회 분량(80g)에는 철 하루권장량의 32.5%, 비타민B2…

굶기는 싫고.... 겨울엔 콩비지 다이어트를

  연말 모임이 많아지면서 뱃살을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다이어트는 해야 겠는데 간헐적 단식 등 굶어서 살을 빼는 방식은 여의치 않다. 이럴 때 굶지 않고 체중감량을 시도할 수 있는 ‘콩비지 다이어트’를 해보자. 겨울철 제철 음식인 콩비지는 식물성 단백질 함량이 높아 육식섭취가 부족한 채식주의자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해주는…

운동선수들이 바나나를 즐겨 먹는 이유

힘을 많이 쓰는 운동선수들이 바나나를 즐겨 먹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과학적 근거가 있다. 바나나는 익으면서 단맛의 주성분인 탄수화물이 포도당, 과당으로 변해 소화 흡수에 좋은 에너지원으로 바뀐다. 피로회복 효과가 높은 칼륨도 풍부해 병중, 병후의 기력 회복이나 운동 전 에너지원으로는 그만이다. 바나나의 영양소들은 체내 흡수가 빠르기 때문에 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