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동안 체중 20kg 가까이 줄고 눈앞이 흐릿해지던 남성, 당뇨병 진단 받은 사연

"20kg 쭉 빠지고 눈앞이 흐릿"...잇몸 피난데서 시작, 제1.5형 당뇨병이라고?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레 시력이 나빠지는 거라 여겼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당뇨병 진단을 받은 남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매체 메트로의 보도에 따르면, 30대 후반인 게리 라이언은 어느 순간 시력이 저하되는 것을 느꼈다. 눈앞이 흐려져 휴대폰 화면을 보려면 얼굴을 찡그려야 했고, 작은 글씨는 불빛 가까이에서 봐야만 했다. 그러다 점점 세상이 안개처럼…

대파의 알리신 성분, 돼지고기의 비타민 B1 흡수 촉진

대파 듬뿍 넣은 돼지고기 먹었더니... 몸에 어떤 변화가?

배추, 무 등 채소 가격이 치솟으면서 주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김장 비용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다. 채소 가격 상승 이유는 지난달까지 이어진 폭염 여파로 생육이 부진해 생산량이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반면에 대파와 생강 소매가격은 1년 전보다 다소 떨어졌다는 소식도 들린다. 요리할 때 빠지지 않는 대파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이태엽 서울아산병원 교수, “호전된 증상을 학습능력으로 오인”

ADHD 치료제 '공부 잘하는 약' 둔갑?..."효과 어림없어"

공부 잘하는 약, 집중력 높이는 약으로 알려진 ADHD(주의력결핍과다행동장애) 치료제가 실제로 학습 능력을 높이는 것과 밀접한 관련이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태엽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1일 중앙대병원에서 열린 대한청소년정신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공부 잘하게 만드는 약 존재하는가’라는 주제로 이같은 전문가 의견을…

혈당·현장 진단 부문이 성장 견인

아이센스 3분기 흑자 전환...영업이익 38억원

바이오센서 전문 기업 아이센스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703억원, 영업이익 38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33억원(4.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사업부 별로 보면 혈당사업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6%, 현장진단 검사(POCT) 부문이 1% 성장했다. 아이센스 관계자는…

매출 23.4% 증가한 3569억원...지주회사 전환 후 역대 최대

동아쏘시오홀딩스, 3분기 영업익 225억원...전년대비 9% 감소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냈다. 다만 영업이익은 원가율 상승 등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감소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에 비해 23.4% 증가한 3569억원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에스티젠 바이오 등 주요 사업회사의 매출 성장에 힘입었다. 2013년 지주회사 전환 후 역대 최대 매출이다.…

매출 4649억원·영업이익 396억원...전년比 5.8%·20.8% ↑

녹십자, 3분기 매출·영업익 동반 증가...“혈액제 호실적 견인”

녹십자가 3분기 매출과 수익성을 모두 잡았다. 면역글로불린 ‘알리글로’의 미국 판매를 본격화한데 이어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수출이 증가한 영향이 크다. 녹십자는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5.8% 증가한 4649억원, 영업이익이 같은 기간 20.8% 성장한 39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지난 2분기…

비수술적 브라질리언 엉덩이 리프트(BBL) 받은 여성...패혈증, 괴저, 괴사성 농양으로 엉덩이 살 다 썩고 도려내야만 했던 사연

"엉덩이 살 썩고 고름이 줄줄"...양쪽에 '이것' 했다 죽을 뻔 한 女, 무슨 일?

필러를 주입해 엉덩이 볼륨을 높이는 비수술적 브라질리언 엉덩이 리프트(BBL)를 받은 한 여성이 엉덩이가 썩어 들어가며 거의 죽을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허영심에 의한 결정을 후회한다며 자신처럼 BBL을 고민 중이라면 이 시술을 피하고 차라리 스쿼트를 몇번 더 하라고 조언했다. 영국 일간 더선 보도에 따르면 36세 샬럿 부스는 2023년 5월…

이볼브이뮨과 최대 1조9000억 규모 파트너십

'휴미라' 빈자리 컸나...애브비, 치매·항체약 개발 통 큰 투자

글로벌 제약사 애브비가 새로운 먹거리 확보를 위한 신사업 투자에 광폭 횡보를 이어가고 있다. 알츠하이머 전문 개발사를 1조9000억원 규모에 인수한데 이어, 차세대 항체의약품 도입을 위한 대형 기술거래도 진행했다. 자가면역질환 시장 블록버스터 의약품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의 수익 악화를 보완하기 위한 타개책으로 풀이된다. 애브비는…

“기존 치료제 대비 효과 강력…다양한 환자에 적용 가능”

제넥신, 국제컨퍼런스서 폐암·아토피 후보물질 임상 발표

제넥신이 국제 컨퍼런스에서 표적단백질분해제(TPD) 신약 후보물질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제넥신은 지난달 28~31일 미국 보스톤에서 개최된 ‘제7회 연례 표적단백질 분해 서밋 2024’에 초청연사로 참석했다. 해당 행사는 표적단백질분해제 분야에 대표적인 국제 컨퍼런스로, 전 세계 연구자들과 글로벌 빅파마 담당자들이 참여해 최신…

90년대 팝가수 휘그필드, 유방암 방사선 치료 당시 모습 공개...여성들에 '끔찍한 질병' 검진 당부

"내 가슴보고 주의하라!"...90년대 女팝가수, 빨개진 유방 공개한 이유는?

덴마크 출신의 90년대 팝 가수 휘그필드가 유방암 방사선 치료 후 빨개진 가슴 사진을 공개하면서, 여성들에게 이 '끔찍한 질병'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라고 당부했다. 영국 일간 더선 보도에 따르면 현재 54세인 휘그필드는 10년 전 유방암 치료를 받았고, 방사선 치료 후 붉고 거칠어진 가슴 사진을 최근 공개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