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 기여

동성제약, 무역의 날 ‘1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동성제약은 지난 5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수출의 탑은 한국무역협회가 전년도 7월부터 당해 연도 6월까지의 수출 실적을 집계해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동성제약은 의약품, 염색약,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해외 수출하고 있으며 글로벌…

[부음] 김효빈 상계백병원 교수 부친

김재광 예비역 공군 대령 별세, 김효빈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부친상, 예병덕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김상진 삼성서울병원 안과 교수 장인상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지하 1층) △발인: 2024년 12월 11일 (수) 오전 7시 △연락처: 02-3010-2231(빈소)

미국혈액학회에서 후보물질 임상시험 결과 발표

파로스아이바이오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1상 효과 확인”

파로스아이바이오의 백혈병 치료제 후보물질이 임상 1상에서 안전성과 치료 효과를 증명했다. 기존에 치료 효과를 보지 못하거나 재발한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다.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는 미국혈액학회 연례학술대회(ASH)에서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 후보물질 ’PHI-101’의…

[셀럽헬스] 신봉선 미국여행 중 살쪘다 고백

체지방만 11.5kg 뺀 신봉선, "다시 살쪘다고?"...美서 요요 온 까닭은?

신봉선이 최근 미국 여행 근황을 전하면서, 다이어트 이후 다시 살이 쪘다고 고백했다. 앞서 신봉선은 체지방만 11.5㎏ 빼 화제를 모았던 바. 그는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을 통해 '미국 현지인이 추천하는 캘리포니아 오픈런 맛집 대방출' 영상을 공개했다. 여행을 즐기며 현지 음식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가운데, 하루에 한끼 정도만…

SK바이오팜, 미국뇌전증학회 참가... "모든 투약 용량에서 효과"

"세노바메이트, 韓·中·日 뇌전증 환자에 유효성 입증"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가 동북아시아 환자에게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하며 글로벌 허가 신청 확대 가능성을 높였다. SK바이오팜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24 미국뇌전증학회’에서 세노바메이트의 동북아 환자 대상 임상 3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한국, 중국, 일본에서 기존 항경련제 치료에…

우리 아이, ‘게임중독’?…내년부턴 '질병' 반열에 오르나

중학생 A는 한창 재밌게 게임 하고 있는데 엄마가 부를 때면 정말 짜증이 솟구친다. 게임에 지고 있기라도 하면 자신의 얼굴을 보는 것조차 화가 치민다. 학교 공부가 싫어진 건 이미 오래됐다. 등하굣길 통학버스에서도, 수업 중에도 게임을 하지 못하면 불안하고 가슴이 벌렁거린다. 집으로 돌아오기 무섭게 제 방에 틀어박혀 PC로 게임에 빠진다. 이를…

악력과 기동성 감소 등 노년기 치매의 더 높은 위험 신호일 수도

"손 힘 약해지고 행동 더뎌 지는 것도?"...노년기 '이 병' 위험 신호

대부분의 사람들은 알아차릴 수조차 없지만 나이가 들면서 뇌의 처리 속도가 조금씩 느려진다. 하지만 어떤 증상들은 나이로 인한 정상적인 현상이 아니라 심각한 인지 저하를 의미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보통 두 개 이상 인지 영역이 현저하게 감소할 때 치매 진단을 받는데 이러한 변화는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이는 일반적으로 언어,…

HDL 콜레스테롤 배출 능력 높으면 심혈관질환 위험 67% 감소

혈관 청소차 ‘HDL’ 수치만 중요하다? ‘기능’ 좋아야 ‘이 질환’ 잡는다!

HDL의 기능이 좋을수록 혈관질환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들이 발표되고 있다. 혈관 청소차 역할을 하는 HDL이 혈관 내막이나 플라크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 능력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HDL은 실제로는 콜레스테롤이 아니라, 콜레스테롤을 싣고 몸밖으로 치워주는 운반체의 이름이다. HDL의 수치가 높아지면 심혈관질환…

다양한 향을 내는 데 사용되는 프탈레이트가 원인

"매일 뿌리는데" 향수 속 '이 성분'...임신도 어렵게 한다고?

향수를 뿌리면 단기적으로 기분이 좋아질 수 있다. 하지만 의사들은 향수에 숨겨진 성분이 인슐린 저항성, 심혈관 질환, 생식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호르몬 문제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한다. 미국 일간지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텍사스대 오스틴 캠퍼스의 약리학 및 독성학 교수인 안드레아 고어 박사는 “향수, 향이 나는 로션과 샴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