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홍재 분당차병원 교수팀 "후속 항암치료 이어갈 확률 낮아"
간암 환자, 면역항암 중 간 기능 저하땐 치명적
중증 간암 환자의 치료 성과를 높이기 위해선 항암치료 중 간 기능 유지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국제 임상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당차병원은 전홍재 분당차병원 암센터 교수(혈액종양내과)가 참여한 국제 연구팀이 간암 환자의 면역항암 치료 과정에서 간 기능 관리의 중요성을 처음으로 규명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연구는 간세포암(HCC) 환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