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동부 지역 신규감염의 3분의 1 유발하며 급속 확산 중

"올겨울 코로나19 챔피언은 피롤라 손주 JN.1"

올여름 초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던 코로나19 신종 변이 BA.2.86(피롤라)는 상대적으로 잦아든 반면 그 손주에 해당하는 JN.1이 올겨울 코로나바이러스 챔피언 자리에 등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CNN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현재 미국 내 신규 코로나19 감염의 약 20%를 유발하고 있으며 가장 빠르게 퍼져…

먹으면 나른하고 졸려…불면증에 좋은 ‘수면 유도’ 음식 6

자고 싶어도 잠 못 드는 ‘불면증’은 종일 피곤하고 집중력까지 떨어뜨려 일상생활이 힘들어진다. 쉽게 잠들지 못하고 새벽에 자주 깨는 것은 수면의 양과 질이 모두 문제인 상태이다. 이럴 때는 불면증을 일으키거나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는 원인부터 찾아야 한다. 특히 저녁 식사와 야식을 먹더라도 수면을 부르는 음식을 꼭 챙겨야 한다. 먹으면 나른하고…

낙상 무서워 집에 있기보단, 조금씩 자주 운동하는 습관 중요

살짝 넘어졌는데, 응급실...치명상 입는 노인 특징은?

날씨가 추워지면 몸의 근육과 관절이 위축돼 유연성이 떨어져 낙상 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이때 골다공증이 있는 고령의 경우 뼈가 약해, 낙상의 경중을 가리지 않고 치명상을 입을 수 있다. 낙상의 원인에는 외부적, 내부적 요인으로 나뉜다. 외부적 요인으로는 겨울철 빙판길, 미끄러운 욕실 바닥 등이 있다. 낙상의 내부적인 요인으로는 고령에 따른 혈압,…

패스트 푸드, 가공식품은 멀리...달걀, 요거트, 올리브 오일 등 더한 지중해식 식단

"호르몬이 기분을 좌우해"...균형 맞추는데 좋은 식품은?

호르몬 건강을 유지하려면 식물성 식품 위주에 건강한 단백질과 지방을 더한 지중해식 식단을 따르는 것이 도움이 된다. 건강 관련 기사나 소식에 자주 등장하는 주인공 중 하나가 바로 호르몬이다. 호르몬은 많은 양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신진대사 조절은 물론 기분에 영향을 미치는 등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호르몬이 과도하게 혹은 적게 분비돼…

엔젠바이오, NGS 기반 기술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 목표

2개월 걸리던 결핵 검사 이틀 만에? 국내 신기술 특허 등록

정밀 진단 플랫폼 전문 기업 엔젠바이오가 자사의 결핵 진단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를 등록했다. 엔젠바이오가 이번에 등록한 특허는 차세대염기서열 분석(NGS) 기술로 결핵균과 결핵이 아닌 균의 감염, 약제 내성 유전자 돌연변이 27종을 한 번에 검사하는 기술이다. 샘플에 결핵균 DNA가 ‘1 나노그램’만 있어도 진단이 가능하다. 해당 기술은 유럽…

사우디 국가사업개발센터와 MOU 체결도

사우디 진출 임박? 오스템임플란트 “별도 법인 신설 검토”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가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 산하 국가산업개발센터(NIDC)와 지난 12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오스템임플란트는 현지 치과 의료장비 생산 시설과 유통 인프라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지 치과의사 대상 임상교육을 제공하는 것도 검토…

소규모 임상시험에서 감염도 늦춰주고, 증상 발현도 60% 낮춰

장에 좋은 프로바이오틱스, 코로나19도 막는다?

인체에 유익한 미생물인 프로바이오틱스가 코로나19 감염을 지연시켜주고 증상도 완화시켜준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임상영양학(Clinical Nutrition)》1월호에 게재된 미국 듀크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9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프로바이오틱스는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염증과 연관된 신체 화학물질을…

내년 사업 예산 전액 삭감...서울시 "야간 운영 약국 중 19% 불과" 해명

'12억' 없어서?...서울시, '공공야간약국' 돌연 중단

서울시가 예산 부족을 이유로 내년부터 '서울시 공공야간약국 사업' 운영을 중단한다. 특히, 올해를 불과 열흘가량 남긴 시점에서 공문으로만 돌연 통보한 것도 논란이다. 지난 18일 서울시는 각 자치구 보건소에 '공공야간약국 운영 사업 종료 안내'라는 제목의 공문을 보냈다. 공문에서 시는 “2024년 공공야간약국 운영 사업 예산 미확보로 사업을 종료하게…

“글로벌 규제기관에서 안전성과 유효성 입증”

바이젠셀 면역항암제, 유럽의약품청 희귀의약품 지정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 바이젠셀의 면역항암제가 유럽의약품청(EMA)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이번에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은 의약품(VT-EBV-N)은 엡스타인-바 바이러스 양성 NK/T 세포림프종을 적응증으로 하는 면역항암제다. NK/T 세포림프종은 면역세포인 NK세포와 T세포 계열에서 발생하는 종양으로 주로 코, 기도, 위장관, 피부로 침범하며…

술자리 및 음주량 줄이기, 레드와인 소량 마시기, 간에 좋은 음료 마시기 등

"술마시기 전에 녹차?"…위태로운 ‘간(肝)’ 보호 전략3

예전의 ‘술 권하는 사회’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았다는 평가가 있다. 전반적으로 그런 것 같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이 연말연시 술자리를 피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그렇더라도 나름대로 ‘음주대란’에 슬기롭게 대처해야 한다. 미국 건강포털 ‘더 헬시(Thehealthy)’가 ‘연말 간(肝) 보호 전략 3가지’를 소개했다. 술자리와 음주량 줄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