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스트 "신바로 2023년 연간 처방액 162억원"

대원제약, GC녹십자 골관절염 치료제 ‘신바로’ 소유권 확보

대원제약은 GC녹십자와 골관절염 치료 천연물의약품 ‘신바로정’에 대한 자산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신바로는 GC녹십자가 2011년 출시한 국산 4호 천연물신약으로, 소염 및 진통·골관절증 치료 등에 사용된다. 우슬, 방푹, 구척 등 6가지 식물 추출물로 구성돼 장기투여 시에도 위장관계 이상반응 발생률을 낮췄다. 대원제약은 지난…

매트리스 아래에 수납 공간이 있는 형태의 오토만 침대 사용 중, 틈에 갇혀 빠져나오지 못하고 질식사...침대 매트리스 들어올리는 기능에 결함 발견

"인기 많은 침대인데"...매트리스가 갑자기 '쾅!' 목 껴서 사망한 女, 무슨 일?

한 여성이 자신의 방에 있는 오토만(ottoman, 매트리스 아래에 수납 공간이 있는 형태)침대에 갇혀 질식사 한 사건이 발생해, 해당 유형의 침대 작동 방식이 도마에 올랐다. 미국 CNN, USA 투데이, 영국 인디펜던트 등의 보도에 따르면 19세 딸과 11세 아들의 엄마이기도 했던 헬렌 데이비(39)는 6월 7일 영국 더럼주의 시햄에서…

[부음] 박영준 의약품제조혁신학회 회장 장모

김복순 씨 별세, 박영준 의약품제조혁신학회 회장(아주대 약대 교수) 장모상 △빈소: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2024년 10월 17일 (목) 오전 5시 30분 △장지: 이천호국원 △연락처: 02-2030-4444(장례식장)

민생토론회에서 "진료권역 재설정 추진" 밝혀

정부, 2027년 제주도에 상급종합병원 지정 검토

정부가 제주도에 상급종합병원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정부는 15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스물아홉 번째, 세계로 열린 청정한 섬, 글로벌 휴양도시 제주'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의료와 교육이 뒷받침되는 살기좋은 제주'를 세 가지 주제중 하나로 진행됐다. 정부는 제주의 지역완결적 의료체계 구축을…

“R&D 조직 통합 시너지 기대”

광동제약, 창립 61주년 기념 ‘광동과천타워’로 본사 이전

광동제약이 61번째 창립기념일에 맞춰 ‘광동과천타워’로 본사를 이전했다고 15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기존 서초동과 구로동에 각각 소재했던 본사와 R&D(연구개발) 연구소를 과천 신사옥으로 통합 이전했다. 부서 간 업무교류와 소통을 확대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광동과천타워는 과천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에 지상 15층(지하 6층)으로…

소득 상위20% 건강수명 73.4세, 하위20% 65.2세

"부자가 오래 산다?" 소득 많으면 8년 이상 더 건강해

일생 동안 아프지 않고 살아가는 기간을 뜻하는 '건강수명'이 소득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상위 소득자와 하위 소득자 간 약 8년 이상 격차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을 분석한 결과, 소득 상위 20%의 2011년 건강수명은…

의사단체들 "불법이다" vs 의대교수들 "가능하다"

간호사 골수채취 놓고 갈라진 의사들

간호사의 골수채취(골막천자) 가능 여부를 놓고 의사사회가 분열하고 있다. 의사단체들은 의사만이 할 수 있는 의료행위라고 주장하는 반면, 대학병원 교수들과 전문학회 등은 전문간호사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이와 관련, 일부 젊은의사들은 대법원 3심 변론에서 참고인으로 나와 간호사의 골수채취가 가능하다는 의견을 전한 서울대 의대…

재채기하다 혀에 생긴 궤양 깨문 덕에 암 발견한 남성, 편평상피세포암 진단 받은 사연

"팔뚝 피부로 혀 만들었다"...재채기하다 혀 깨물고 '이 암' 발견, 무슨 일?

재채기를 하던 중 혀를 깨문 덕에 암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영국 일간 더선은 스태퍼드셔주 스태퍼드에 사는 댄 듀란트(26)가 우연한 계기로 암을 발견하게 된 사연을 소개했다. 댄은 지난 해 8월 혀 오른쪽에 궤양이 생긴 것을 인지했다. 하지만 궤양이 자주 생기는 편이었기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연고를 바르고는 나아졌다고…

백승아 의원실 조사...전남대병원, 청구액 2억4000만원으로 최고

전공의 57명 국립대병원에 억대 손배소송... "사직 늦어져 손해봤다"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이 사직서 처리가 지연됐다는 이유로 자신들이 수련 받은 국립대병원에 억대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립대병원 10곳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사직 전공의 57명은 각자가 일했던 국립대병원에 1인당 15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소속 병원의 사직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