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간경변에 의한 합병증이 사망원인
檢, 산호호흡기 제거 의사 '무혐의' 결정
검찰이 말기 간경변 환자에게서 산소공급 호스를 떼어낸 혐의로 고소된 의사에게
무혐의 결정을 내려 관심을 모은다.
특히 이번 결정은 의사에게 살인방조죄를 적용한 '보라매병원 사건'과 완전 상반되는
것이어서 호흡보조장치 제거에 대한 사법기관의 인식변화를 예고하는게 아니냐는
분석이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해 6월 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이던 말기 간경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