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 5개 먹으면, 천식 절반 감소 / 유해산소 제거 항산화 효과 영향
사과, 뱃속 아이 ‘천식’ 예방
임신 중에 과일을 많이 먹으면 뱃속 아이가 출산 후 천식에 덜 걸린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영국 에버딘대 그래함 디버룩스 교수팀은 미국흉부학회 컨프런스에서 5세 이상의
자녀를 둔 여성 2000명의 식습관과 자녀들의 건강상태를 조사한 결과 매주 4~5개의
사과를 먹는 여성의 자녀가 매주 1개 이하로 사과를 먹는 여성의 자녀보다
천식 유병률이…
100세 청년을 꿈꾼다/관절 건강
몸무게 1kg 늘면 무릎 관절 부담 4배로 증가
자동(Auto)이든 수동이든, 클러치가 없는 승용차는 없다. 클러치가 빡빡하면 폐차할
운명에 다가섰다는 얘기. 사람도 승용차의 클러치에 해당하는 관절이 건강하지 못해
뻣뻣해지면 부드럽고 민첩하게 움직일 수 없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관절 건강은
팔자’라고 치부하며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관절 건강도 정성에 비례한다. 적절한
운동과 식사…
21일 기자간담회서 공식 발표… "승객 남았는데 탈출은 비상식"
유시민 장관, 사퇴 표명…청와대 수용할 듯
보건복지부 유시민 장관이 장관직 사퇴를 거듭 표명했다. 또 청와대가 이를 곧
받아들일 것이라는 점도 시사했다.
유시민
장관은 2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장관직을 유지하는 것이 복지부가
업무를 수행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 지난 4월 제출한 사퇴서를 수용해
달라고 다시 청을 들였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또…
서울중앙지법, 오전 11시 영장실질심사 시작…오후 판가름
장동익 회장, 구속 여부 오늘 최종 결정
의협
금품 로비 의혹으로 지난주 검찰에서 영장이 청구된 장동익 前 대한의사협회장의
구속 여부가 오늘(21일) 오후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날 오전 11시 장동익 전 회장의 구속 여부를 판가름 짓기
위한 영장실질심사에 들어갔다.
영장실질심사 시작 10분 전 법원에 도착한 장 전 회장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기자들의…
광고 수 3배 이상 증가…소비자 유인광고 수준 심각
의료광고 허용 이후 '자극적 광고' 기승
의료광고의 허용 이후 광고게재 수가 대폭 늘어났지만 소비자를 현혹하는 자극적이고
과장된 광고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소비자연맹은 지난 4월 한 달 동안 5개 일간지를 중심으로 의료광고 게재횟수
및 광고내용의 과장, 허위성, 사전심의 여부 등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4월 한 달 동안 5개 일간지(동아,…
MRI촬영 늦어 3천만원·기침 간과 1천만원
법원, 의사에 일부 책임 물어 손해배상 판결
의사의 과실로 제 때 치료를 받지 못한 환자들에게 손해를 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이
잇따르고 있다.
야간 인력이 없어 MRI 촬영을 하지 못해 뇌졸중을 발견하지 못한 의사에게는 3천여만원을,
임신기간 내내 기침 증세를 보였지만 흉부엑스선촬영을 하지 않은 의사에게는 1천여만원을
배상토록 한 것.…
신제품 등장 금연보조제 시장 '춘추전국'
니코틴엘, 출시 6개월 선두 진입…경구제 챔픽스 등 경쟁 가열
지난해까지 한독약품의 니코스탑과 존슨앤존슨의 니코레트가 양분하던 금연보조제
시장이 신제품 등장으로 혼전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동화약품의 니코틴엘이 출시 6개월만에 선두로 올라서며 금연보조제
시장 판도를 완전히 바꾼 가운데 최초의 먹는 금연치료제 챔픽스(화이자)도…
약국, 24시간 문 열고 공휴일도 약 판다
약사회, 17일 상임이사회서 결정…일반약 슈퍼판매 저지 등
최근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일반의약품의 슈퍼판매 허용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가 '24시간약국'을 운영하기로 결정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7일 대한약사회는 상임이사회에서 심야시간대 일반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4시간약국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