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 밝게 했더니 우울증 19% 감소

“치매부모는 밝은곳 좋아해요”

부모님이 치매 질환을 앓고 있다면 햇빛이 잘 드는 방이나 야외에서 활동하실 수 있게 도와드리는 것이 좋겠다. 네덜란드 신경학회 에우스 반 소머렌 박사팀이 네덜란드 12개 요양소에서 치매 환자가 대부분인 평균 86세의 노인 189명을 대상으로 빛이 치매 증상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분석한 결과, 밝은 환경에서 활동한 노인들이 그렇지 못한 노인에…

미국 어린이 조사, 이갈이 심할수록 위축행동

이 가는 아이, 외톨이 될라

잠자는 동안 이를 가는 어린이는 학교 생활을 하는 데 있어 문제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웨스트버지니아대 살바토르 인사나 박사팀은 평균연령 4살인 미취학 아동 1956명을 대상으로 이갈이와 낮 동안 행동과의 상관관계를 연구했더니, 이갈이를 많이 하는 아동일수록 위축된 행동을 보이고 다른 사람들과 관계에 어려움을…

[이성주의 건강편지]통통 튀는 바비 인형

코마네치가 말하는 천재의 길

코마네치가 말하는 천재의 길 당신이 어린 체조선수였을 때 체조봉은 너무나 높은 곳에 있었죠.당신은 세계 처음으로 10점 만점을 받았어요.그것도, 한 번이 아니라 일곱 번씩이나.당신은 열심히 노력하면 적어도 한 번의 기회가 있다고 일깨워줬죠.완벽도 가능합니다. 불가능이란 아무 것도 아닙니다.러시아계 미국 국가대표 체조선수 나스티아 리우킨이 나이키

서울시병원회 배상책임보험계약추진

서울시병원회(회장 김윤수)는 9일 제3차 정기이사회를 열어 높아진 의료소비자 권리의식 및 의료사고 관련 병원과 의사의 입증책임 부여추세에 따른 손해배상 부담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병원배상책임보험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배상책임보험 단체가입방안을 본격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저녁 6시30분부터 병원협회 13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식약청, 스마일 콜 제도 시작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료기기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한「허가심사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민원처리 완료 후 해당 민원인에게 처리과정에서 담당자의 친절도, 신속성, 공정성 등을 조사하고, 불만족하거나 불편한 사항을 확인하여 지속적으로 보완․개선해 나감으로써 민원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고객감동을 실현하고자 스마일 콜(Smile-Call) 을 실시한다고…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 기념행사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 공여제대혈 1,000례 보관 기념 행사 가톨릭 공여제대혈은행이 보관한 공여제대혈이 1,000례를 돌파한 기념으로 기념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1,000례 축하와 동시에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 홈페이지(www.chscb.org) 내 ‘제대혈 검색 프로그램’의 오픈을 기념하는 자리로, 감사패 수여((주)보령(대표 김승호)와…

원주기독병원 호스피스자원봉사교육

사랑을 알고 마음으로 다가가고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원주기독병원(병원장:송재만)은 지난 6월 9일부터 24일까지 '2008 사랑의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원주기독병원 원목실(실장:정택진 목사)이 주최하는 이번 교육과정에는 호스피스에 관심이 많은 원내 교직원과 일반인 등 20여명이 교육에 참가하였으며,…

의협, 미얀마 의료봉사 시작

의협 서정성 회원 등 7일부터 미얀마 꽁양곤 진료봉사 시작 해외 의료지원단의 봉사활동을 차단해 왔던 미얀마 정부로부터 최근 정식 비자승인을 받은 대한민국 긴급구호대가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10박 11일간의 일정으로 미얀마 꽁양곤(KUNYANGON) 지역에서 활발한 의료봉사활동을 시작했다. 국립의료원 및 국제의료봉사단(대한의사협회 및…

비타민D 많아져 심장마비-유방암 전이 예방

심장 약하면 “햇빛 많이 쬐라”

햇빛을 충분히 쬐면 심장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 에드워드 지오바누치 박사팀은 햇빛으로부터 얻는 비타민 D가 기준치보다 적은 남성은 많은 남성보다 10년 후에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2배 이상 증가한다고 미국 의학전문지 ‘내과학회지(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최신호에…

질병관리본부, “물 끓여 먹고, 손 잘 씻어야”

20대이상 성인 A형간염 급증

질병관리본부는 표본감시 결과 20대 이상의 성인을 중심으로 A형 간염이 급증하고 있다며 A형 간염에 주의할 것을 10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전국 876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A형 간염 표본감시 결과 2월 넷째 주에 38건이 보고된 후 꾸준히 증가해 5월 마지막 주에는 모두 256건으로 급증했다. 지난해 1~5월 A형 간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