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째주 무료건강강좌

주제 : '대장종양클리닉 건강강좌' 시간 및 장소 : 12월 07일 (금) 오후1시 / 대전 을지대병원3층 범석홀 내용 : '직장암의 방사선 치료(방사선종양학과 윤선민 교수)', '대장암 수술 후 식사요법(영양과 여인섭 과장)', '대장암…

美, 영화서 “3만명” 언급해 논란

환자, 수술中 얼마나 깰까?

최근 미국에서 수술 도중 환자의 의식이 깨어나는 이른바 ‘수술 중 각성’을 다룬 영화가 개봉되며 과연 고통 없이 수술을 받을 수 있을지 논란이 일고 있다. 문제의 중심에 서 있는 영화 ‘어웨이크(awake)’는 수술 중 각성상태에 빠져 고통 받는 남편과 그런 남편을 간호하는 아내가 등장하는 심리스릴러물이다. ‘수술 중 각성’이란 환자가 수술 중에…

감정 담당 ‘앞쪽 줄무늬체’ 활동 없어

거식증, ‘뇌’ 무감각 탓

거식증은 뇌에서 감정을 담당하는 부위가 활동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피츠버그대 월터 케이 박사팀은 음식 섭취를 거부하는 거식증(신경성 식욕부진증) 환자와 건강한 사람의 뇌를 비교 관찰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미정신의학지(the 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최신호에 발표했다. 박사팀은…

Large VA study finds seasonal differences in blood pressure

고혈압 치료결과 계절마다 다르다

【미국 텍사스 댈라스】워싱턴재향군인국(VA) 의료센터 로스 플레처(Ross D. Fletcher)박사는 겨울철에 고혈압치료를 받은 환자는 여름철에 치료받은 환자에 비해 정상혈압으로 회복하는 증례수가 적다고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제80회 미국심장협회(AHA 2007)에서 보고했다. 추운지역과 온난지역 모두 같은 결과 5년간의 조사에 나온 이번…

[이성주의 건강편지]심장 이식 수술

심장병, 알면 희생 막을 수 있다

심장병, 알면 희생 막을 수 있다 1967년 오늘(12월 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그루트슈어 병원의 크리스티앙 바너드 박사 팀이 세계 처음으로 심장 이식 수술에 성공했습니다.(아래는 당시 수술 사진)바너드는 나중에 이렇게 말하곤 했습니다. “토요일만 해도 남아공의 이름 없는 의사였는데, 월요일 세계적인 명사가 됐네요.”…

단백질 NF-kB 억제…피부상처 치료 도움

노화된 피부 젊게 되돌린다

특정 단백질을 차단하면 노화된 피부를 건강한 피부로 되돌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탠퍼드대 하워드 장 박사팀은 ‘Nuclear Factor-kappa B(NF-kB)’라는 단백질의 활동을 억제하면 노화된 피부가 일시적으로 젊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 결과는 이달 15일 《유전자와 발달지(the journal…

바나나·브라질땅콩.....발기부전 전립선암 예방

'男性' 키우는 음식 10선

‘남성(男性)’강화 음식'에 대한 관심은 서양인이라고 예외가 아닌 듯하다. 미국의 건강의료 포털 웹엠디(WebMD)는 여성이 유방암 예방을 위해 양파, 다시마 등을 찾고 임신 중 건강한 출산을 위해 우유와 생선, 견과류 등을 챙겨먹듯 남성(男性)도 특정 음식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소개했다. 굴, 바나나, 브라질땅콩,…

대한남성과학회 박남철 회장

고민 다 털어놔야 치료효과 커

“아직은 문제없지만 이렇게 매일 걸어야 예방이 돼요. 몇 해 전 나이가 지천명(知天命)을 넘기며 운동을 게을리 하면 안 되겠다 싶었죠. 아침에 집에서 병원까지 30분 걷고, 7층 연구실까지 계단 오르고, 틈틈이 제자리 뜀뛰기도하죠.” 20여년간 남성(男性)의학 외길을 걸어온 대한남성과학회 박남철 회장(부산대 비뇨기과 교수·52)의…

[이성주의 건강편지]마이클 잭슨

베푸는 삶에서 행복이 나온다

베푸는 삶에서 행복이 나온다 마지막 달이 시작하는 날이네요. 오늘은 팝의 역사가 다시 쓰인 날이기도 합니다. 1982년 이날 ‘58년 개띠 가수’ 마이클 잭슨이 앨범 《Thriller》를 발표합니다. 이 앨범은 지금까지 팝 역사상 최고인 1억4000만 장이 팔렸습니다. 앨범은 빌보드 차트에서 37주 동안 1위를 했으며 80주 동안 10위권에…

당사자들 "심한 수준 아니며 잘 지내고 있다" 함구

전공의 폭행 '쉬쉬'

공공연히 자행되는 전공의 폭행사건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의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공의 2명이 폭행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최근 A병원 정형외과 1년차 ㄱ씨는 한 달 전 3년차 전공의에게 구타를 당해 경추골절상을 당했고, B병원 정형외과 1년차 ㄴ씨도 5~6개월 전 2년차 전공의에게 구타를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