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1일, 폐암수술 권위자 심영목 교수 임명- “암 진료,교육,연구 3박자 갖춘 세계적 수준의 암치료기관 목표”
2008년 1월 오픈 예정인 삼성암센터의 초대 센터장에 삼성서울병원 흉부외과 심영목(沈永穆) 교수가 12월 11일자로 임명됐다.
심영목 초대 센터장이 임명됨에 따라 삼성암센터의 오픈 준비가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다. 2008년도 전공의 마감 모집 결과, 대부분의
병원에서 외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의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는 소식이다.
반면 성형외과, 피부과, 영상의학과 등은 경쟁이 치열했다고 한다. 전통적 명문 전공인
《내외산소》 중 내과가 겨우 불안한 명맥을 유지하고 있을 따름이다.
이 때문에 한 언론사의…
Sonographically Guided Percutaneous Needle Lavage in Calcific Tendinitis of the Shoulder: Short- and
【미국 버지니아주 리스버그】힘줄에 석회라는 돌이 생겨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인 석회침착 또는 석회침착성 건염(석회화건염)에는 간단하고 비용효과가 높은 경피적 치료가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바스루토병원 영상의학과 호세 루이 델 쿠라(Jose Luis del Cura)박사는 미국뢴트겐선학회(APRS)가 발행하는 American Journal…
늙어서 주머니가 비면 자녀 괄시 받는다고?
12월 초 열린 한국인구학회의 학술대회에서 가슴이 뜨끔한 논문 하나가 발표됐습니다. 숭실대 정보사회학과 정재기 교수가 한국 가족-친족 간 접촉빈도와 부모의 소득, 교육, 연령, 성별 등 각 속성에 따라 자녀와 만나는 빈도를 분석했더니 한국의 자녀들은 부모의 돈이 없으면 찾지 않는 경향이…
의료계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서울소재 대학병원들은 “점점
더 병원 운영이 어렵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소위 ‘빅5’라고 불리는 대형병원들의 막대한 투자에 맥을 못추겠다는 것이 그들의
솔직한 심정. 때문에 현재 기획하고 있는 사업들은 ‘답보상태’라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서울 A대학 병원 관계자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병원 파업으로 제 때 수술을 받지 못해 생명과 진료권을 침해당했다며 한 간암환자가
병원 노조와 병원 측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간암 환자인 김모씨는 최근 연세의료원 노동조합과 연세의료원 측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파업으로 제 때 치료를 받지 못한 피해를 보상하라'며 1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김씨는…
최근 식약청 발표로 야기된 산전 초음파의 안전성 논란에 대해 산부인과 의사들이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반박하고 나섰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고광덕)는 10일 "식약청의 이번 발표는 잘못된
정보로 의학정보를 왜곡시키고 정당한 의료 이용을 저해할 염려가 있다"고 이번
사태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산부인과의사회는 이번 사태의…
대학병원 등 국내 대형 의료기관이 병원 내 전산실 인력을 기반으로 하는 의료정보
사업 진출을 모색하고 있어 성공여부에 의료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병원의 의료정보 사업진출은 의료법인이 부대사업으로 직접 의료정보화 사업을
하도록 하는 등의 의료법 일부 개정안이 지난해 10월 의원입법으로 국회를 통과해
지난 4월부터 본격 시행된데 따른 것.…
비누, 샤워용 세정액 등 세정제에 들어 있는 특정 물질이 체내 호르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줘 남성의 전립선을 비정상적으로 크게 만들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빌 레슬리 연구팀은 세정제에 함유돼 있는 항균성 환경 호르몬인
‘트리클로카르반(Triclocarban)’을 쥐와 사람의 세포에 주입한 결과 남성 호르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