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질병으로 알려져 있는 유방암이 남성에서도 발현될 수 있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최근 기자와 만난 서울 강남의 한 개원의사는 이 같이 말하며 "근래 가슴이
자꾸 커져 여성형 유방증이라 생각하고 병원을 찾은 남성 중에서 유방암 진단을 받는
경우가 간혹 있다”며 사례를 소개.
그는 "따라서…
경북대병원이 12개 국립대병원 중 주사와 항생제처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 이경숙 의원(대통합민주신당)은 경북대병원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경북대병원의 지난 해 외래 주사제 처방률은 4.39%로 12개 국립대병원 중 가장
높았다”고 30일 밝혔다.
이어 전북대 4.37%, 경상대 4.12%, 충북대 3.9%, 충남대…
보훈병원 전문의 1인당 1일 진료 평균건수는 172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훈병원의 열악한 근무조건을 단적으로 드러내주는 자료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신학용 의원(대통합민주신당)은 보훈의료복지공단으로부터
받은 ‘보훈병원 진료 실태와 전문의 현황’ 자료를 분석, 30일 발표했다.
신 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5년부터 올…
현재와 같은 미온적인 대처로는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관공서에 의존하는 헌혈캠페인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주장이다.
국회 보건복지위 이기우 의원(대통합민주신당)은 31일 대한적십자 국정감사에서
“헌혈자의 권리를 찾아주고 헌혈 자격 요건을 더욱 홍보하는 등 혁신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대한적십자가…
수련병원들에게 초미의 관심사였던 신설 대학병원 및 증설 병원에 대한 전공의
배정 문제가 결국 해당 병원들의 요청이 거의 수렴되지 않은 것으로 결론이 났다.
대한병원협회는 31일 제2차 병원신임위원회를 열어 '2008년도 신설 대학병원 및
증설병원에 대한 전공의 배정 문제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오는 11월 대규모 암센터를 오픈하는…
몸의 이상 현상을 대수롭게 여겼다간 생명이 위험해 질 수 있다. 몸은 내부의
질병에 여러 형태로 반응하기 때문에 무심코 넘어가지 말아야 한다. 미국 의학전문포털
웹엠디(WebMD)가 제안하는 이상 신체증상에 따른 ‘의심할만한 질병’을 소개한다.
신체는 건강의 빨간 신호등
우리 몸은 어딘가 문제가 생기면 여러 형태로 증상이 나타난다. 평소와…
비타민 D가 암 예방에 큰 효과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암센터 마이클 프리드먼 박사팀은 1988년부터 1994년까지 17세 이상
1만6,800여 명의 혈액에서 비타민 D의 양을 측정하고 암으로 인한 사망여부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최근 국제암협회지(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에…
우리나라의 암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 수준이 2002년도 기준으로 11조 3천억 원에 달하여 우리사회에 상당한 부담을 가져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단 김성경 연구원이 2002년도 한국중앙암등록자료와 건강보험 청구자료를 이용하여 조사한 결과,
2002년도 311,759명의 암 환자가 의료이용을 한 것으로 확인하였고, 이들을…
정부 기관을 상대로 하는 기획예산처의 고객 만족도 평가 계획에 대해 국립대병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병원들이 거액의 평가비용까지 부담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데일리메디 취재결과 기획예산처의 고객 만족도 평가 주관 사업자로 선정된
한국생산성본부는 각 국립대병원에 5000만원 상당의 비용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