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주의 건강편지]태풍의 이름

크로사가 올라오고 있다는데

크로사가 올라오고 있다는데 제 15호 태풍(颱風) ‘크로사(Krosa)’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크로사는 캄보디아어로 학(鶴)이란 뜻입니다. 왼쪽 사진은 우주 상공에서 바라본 태풍의 모습입니다.태풍은 호주의 예보관들에 의해 이름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자신이 싫어하는 정치가의 이름을 붙여 태풍 예보를 했습니다.…

CT Colonography as Effective as Colonoscopy in Detecting Advanced Neoplasia

대장 CT, 대장 내시경만큼 대장암 발견에 효율적

진행성 대장암 발견하는데 있어서 대장 CT와 대장내시경의 효율성을 비교한 결과 대장 CT은 전통적인 방법인 대장 내시경만큼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록 대장 내시경이 검사하는 동시에 폴립을 제거할 수 있지만 대장 CT그룹과 대장내시경 그룹에서 진행성 대장암 발견 수는 비슷했고, 침윤성 암은 대장 CT에서 더 많이 발견되었다.

소화기능 돕지만 선진국선 기능없어져

맹장이 대장에 유익한 세균 만들어

맹장에서 만들어지는 유익한 세균이 대장의 소화기능을 돕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듀크의대 외과 빌 파커 교수는 대장의 소화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갖가지 유익한 세균들이 죽거나 없어지면 이 세균을 다시 만드는 곳이 맹장이라고 미국 과학저널 (scientific journal)에 6일 발표했다. 파커박사는 현대사회는 대장의 유익한 세균들이…

스카이TV '클릭미디어'에 코메디닷컴 방송

“어떤 의료정보를 믿어야 하나요?”

vod_play('mms://movie.kormedi.com/news/sky100.wmv', 500, 375); 건강 의학 전문 포털 코메디닷컴(www.kormedi.com)이 TV에 소개됐다. 국내 유일 위성방송 스카이TV의 ‘클릭뉴미디어 e사이트 따라잡기’에서 화제의 미디어로 선정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출연을 원하는…

[이성주의 건강편지]나비 박사 석주명

10년 외길이면 반드시 성공한다

10년 외길이면 반드시 성공한다 1950년 오늘(10월 6일) ‘나비 박사’ 석주명이 4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폭격으로 전소된 과학박물관을 다시 세우기 위해 회의장소로 가다가 시내에서 국군 상사로부터 인민군 장교로 몰려 총살 당했습니다. 평생 75만 마리나 되는 나비를 채집하고 연구해서 800여 가지의 잘못된 학명을 바로 잡은…

식약청, 재심사결과 허가사항 변경…"과도한 급성편두통에 사용 금물"

아스트라 '조믹정', 심계항진 부작용 추가

앞으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조믹정 2.5mg(졸미트립탄)을 처방하는 의사들은 심혈관계 심계항진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5일 졸미트립탄 재심사결과 허가사항 변경을 해당업체에 지시한 것. 식약청에 따르면 졸미트립탄은 앞으로 에르고타민 또는 그 유도체 및 다른 5-HT1 효능제를 복용하고 있는 환자에게는 사용이 금지된다. 또한…

배상철 류마티스병원장, "세계 초일류 위해 해외환자도 유치"

한대의료원 "해외에 류마티스센터 설립"

한양대의료원 발전에 디딤돌 역할을 하는 류마티스병원이 개원 10주년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류마티즘 치료 분야의 4차 전문병원, 세계 초일류를 지향하는 류마티즘 전문병원, 환자와 의사에게 열린 사랑의 병원 등 ‘비전 선포’ 2년을 맞은 한대류마티스병원(원장 배상철)이 해외 류마티스센터를 개소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환자뿐만…

고추 성분 이용 마취-통증치료법 개발

마취해도 얼얼하지 않고 통증만 없게!”

치과 치료를 받을 때 마취를 하면 입안 반쪽이 무감각지고 얼얼한 느낌이 지속되는 것을 경험한다. 그러나 고추에서 매운 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을 이용한 통증치료제를 사용하면 무감각 또는 마비 증상 없이 통증만 느끼지 않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의대 클리프 울프 박사팀은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는 분자…

캐나다, 심각한 간 손상 유발 우려

노바티스 프렉시지 판매승인 취소

노바티스제약의 비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NSAID) ‘프렉시지(Prexige)’가 심각한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 판매승인이 취소됐다. 캐나다 보건부는 지난해 11월 하루 투여단위를 100mg을 초과하지 않는 조건으로 프렉시지를 퇴행성관절염 치료제로 판매 허용했다. 그러나 캐나다 정부는 지난 8월 프렉시지를 매일 200mg와 400mg씩 복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