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를 데쳐 먹으면 심장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코네티컷의대 디팩 다스 박사팀은 쥐를 대상으로 브로콜리가 심장기능에
주는 영향을 관찰한 결과, 브로콜리를 섭취한 쥐가 그렇지 않은 쥐보다 심장 기능
회복이 빨랐다고 《농업과 식품 화학지(Journal of Agricultural and Food Chemistry)》…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은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컬리지런던대 카라니 찬돌라 교수팀은 1985년부터 12년 동안 1만 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업무 스트레스가 체내 혈액순환과 대사 작용을 더디게 해 심장병에
걸릴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유럽순환기학저널(European Society of…
한쪽 암 걸린 환자 불안해 “이쪽도 잘라 달라”/유전자 검사 없는 절단은 의사 윤리 문제 따라
주부 조 모 씨(45)는 2005년 유방암으로 왼쪽 유방수술을 받았지만 최근 오른쪽
가슴에서 멍울이 서너 개 발견돼 A대학병원을 찾았다. 유전자 검사 결과 암 덩어리는
아니었지만 불안한 마음에 의사에게 유방을 잘라달라고 부탁했다. 의사는 조 씨의
건강한 유방을 잘라줬고, 같은 병원 성형외과 의사가 실리콘 보형물을 넣어 성형유방을…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세 미만 영유아에게 감기약을 먹일 때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식약청은 의사 처방 없이도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 중 2세 미만 용법이 있는 감기약에
대해 해당 품목의 2세 미만 용법과 용량을 삭제하고 ‘의사의 진료를 반드시 받아야
하고 투약 후 주의 깊게 모니터하라’는 주의사항을 추가할 예정이다.…
아스피린을 오랫동안 먹으면 직장암과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앤드류 챈 박사팀은 아스피린을 장기 복용한 남성은 직장암에 걸린 비율이 낮았다고 미국의학지 《위장병학(Gastroenterology)》
1월호에 발표했다.연구팀은 1986~2004년까지 19년 동안 2년마다 설문지를 발송해
응답해준…
항산화 기능을 하는 비타민 E가 부족하면 신체 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예일대 베네데타 바탈리 박사팀은 비타민 E가 부족하면 빠르게 걷기, 균형 유지 등의 신체 능력이 감소된다고 《미국의학협회지(JAMA·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1월호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이탈리아 투스카니에…
미국 식품의약국(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은 지난 16일, 유럽연합(EU)
식품안전청(EFSA·European Food Safety Authority)은 지난 12일 복제된 소, 돼지,
염소 등에서 나온 고기와 유제품도 안전하다는 입장을 연이어 내놓았다.
세종대 식품공학과 경규향 교수는…
'3887명.' 의사 국가시험 역대 최다 합격자가 배출, 올 인턴 모집 역시 최대 규모다.
오늘(23일) 오후 6시경 각 수련병원별로 최종 마감되는 인턴 모집 지원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합격자가 인턴 정원을 초과하는 상황이 벌어진 만큼 주요 대형병원의 경쟁률에
이목이 집중된다. 또 최근 몇 년간 미달 사태가 이어졌던 지방대병원들이…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에 따라 2008년 1월부터 직권중재제도가 폐지되고
이를 대체할 필수유지업무 제도가 본격 도입됐다.
필수공익사업에 포함된 병원계 역시 필수유지업무 제도를 적용 받고 있지만 제도가
시행된지 한 달이 다 되도록 노사 양측이 협정서를 체결한 병원이 단 한 곳도 없는
실정이다.
그만큼 필수유지업무의 범위 설정을 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