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가 꽃을 핀 날
1924년 오늘(1월 7일)은 재즈 작곡가 조지 거슈인이 재즈의 역사에 기념비를 세운 날입니다. 그는 이날 자신의 대표곡이라고 할 수 있는 《랩소디 인 블루》(Rhapsody in Blue)의 작곡을 완성했습니다. 거슈인은 러시아계 부모의 3남1녀 중 차남으로…
최근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50대 주부 A씨가 “내 남편 내놔라”며 곳곳을 찾아다니다
결국 로비 바닥에서 넉장거리를 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A씨의 남편은 급성골수성백혈병에
걸린 형에게 자신의 골수를 이식하려고 마음먹었지만, A씨는 “골수를 뽑으면 성기능이
떨어진다는데 이혼할 작정이면 수술해라”며 강하게 반대했다. 결국 남편은 “출장을…
서재필, 이국 땅에서 쓸쓸히 떠난 큰 의사
1951년 오늘(1월 5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한 동양인 노인이 쓸쓸히 숨집니다. 미국 이름은 필립 제이슨(Philip Jaisohn), 바로 서재필 박사입니다. 서 박사는 개화파 막내로 참여한 갑신정변이 3일천하로 실패, 일본으로 몸을 피하지만 이국땅에서 부모, 형제, 아내, 어린…
잠잘 때 다리가 저리거나 벌레가 기어 다니는 불쾌한 느낌에 잠을 설치는 하지불안증후군(RLS·Restless
Legs Syndrome) 증상이 심할수록 뇌졸중과 심장병이 생길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의대 존 W. 윈클만 박사팀은 '국립 심장, 폐, 혈액 연구소'와 공동연구한
결과, RLS환자는 뇌졸중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유기덕)가 ‘의사협회여, 이제 정신 좀 차리시오!’란 선정적인
문구의 규탄 성명서를 발표, 의협에 대한 불만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의사협회 의료일원화특별위원회가 최근 국회의원들에게 배포한 한의약 관련 서적이
문제가 된 것인데, 한의협은 “책 모두를 회수하고 전국의 모든 한의사에게 사과하라”고
3일 요구했다.
그러나…
사실상 병원 장례식장을 허용하는 건교부의 건축법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병원계와는 달리 전문장례업자들은 큰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
'주거지역내 장례식장은 불법'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온 이후 병원 장례식장들이
잇따라 행정처분을 받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번 개정안이 더욱 당혹스러운
것.
특히 건교부가 '주거지역내 병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오는 7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뒤 향후 5년간의
보건의료정책 추진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인수위원회 관계자는 “이날 오전 10시 복지부 업무보고를 마친 뒤 브리핑할 계획”이라면서
“차기정부가 끌고 나갈 보건의료정책의 전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브리핑에서는 이명박 당선자의 공약 실천 방안은 물론…
국방부가 국군수도병원에서 일할 연봉 1억원 받는 민간의사들을 영입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외상환자 위주의 진료과 의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4일 국방부 관계자는 “군병원 환자의 대부분이 외상환자이기 때문에 수술위주의
진료과 의사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방부는 내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마취과 위주로 의사를…
병원 직원 및 가족의 진료비 감면에 대한 위법성 여부를 검토했던 국가청렴위원회가
진료비 감면을 엄격히 제한해야 한다고 결론을 내려 귀추가 주목된다.
국가청렴위원회는 4일 국공립병원에서 임직원 및 가족에게 제공하는 진료비 감면을
엄격히 제한하고, 선택진료 결정과정도 투명화하는 등의 개선안을 마련해 복지부
등 관계부처에 권고했다.
이에 따라…
공동으로
쓰는 컴퓨터의 주변기기들이 세균 감염의 통로 역할을 해 치명적인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특히 면역체계가 약한 어린학생, 노인, 만성질환자들은 세균 감염시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기 때문에 공공장소의 컴퓨터는 매일 소독을 해야한다는 지적이다.
최근 미국에서 급증하고 있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식중독 원인 중 하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