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복음병원 이충한 원장, 선거결과 2표차 석패
해임 병원장, 노렸던 명예회복 '불발'
임기 3개월을 앞두고 전격 해임된 병원장의 명예회복 여부로 관심을 모았던 고신대
복음병원장 선거는 결국 불명예 퇴진으로 끝났다.
최근 실시된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장 선거결과 흉부외과 조성래 교수가 전임 원장인
이충한 원장을 누르고 새 원장 후보로 선출됐다.
해임된 상태에서 명예회복을 선언하며 선거전에 뛰어든 이충한 前 원장과 주변의
권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