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홍보인은 환자와 병원 사이에서 가교역할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자신이 속한 병원에 애정과 관심이 필요하죠. 그러면 환자를 위한 진정한
홍보를 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 인천 한길안과병원 박덕영 홍보실장이(46) 전국병원홍보협의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1년간 이다.
병원홍보협의회는 전국…
정부는 신종인플루엔자 대 유행에 대비해 2010년까지 자체 백신을 개발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계절백신 생산시설이 없어 백신을 외국으로부터 전량 수입해야 하는 상황이다.
질병관리본부는 14일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백신을 개발하기
위한 학술연구용역사업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학술연구용역사업은 신종인플루엔자 ‘유정란 유래 모형…
MBC의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인 '불만제로'가 의료기관들의 부당청구 실태를 방송하면서
의료계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MBC 불만제로는 지난 13일 방송에서 제로맨이 간다는 코너를 통해 병원들의 부당한
진료비 청구 실태를 고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부당청구로 피해를 본 한 소비자의 사례를 전하며 의료기관들의
부당청구 실태가 심각한…
보건복지부가 내놓은 임의비급여 개선안에 대해, 환자단체인 백혈병환우회(대표
안기종)가 “몇 가지 원칙이 반영되지 않은 현 상태에서는 (개선안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환우회는 오늘(14일) 오전 10시30분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개선안은 일정한
조건을 전제로 환자부담을 인정하겠다는 것인데, 이는 현재의 임의비급여를…
국가임상시험 사업단에 높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각 지역임상시험센터 측은 “일단
긍정적인 정책”이라고 환영하며 향후 사업단 운영에 관심을 나타냈다.
보건복지부(장관 변재진)는 13일 ‘국가임상시험사업단(Ko-NECT)' 출범을 공식화하며,
사업단장으로 서울대병원 신상구 교수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복지부가 밝힌 국가임상시험 사업단 역할은 크게…
최근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만성질환의 실체에 대해 제대로 파고들려면
수많은 사람의 인구학적 특성과 과거 질병력, 생활습관, 식이영양습관 등을 이리저리
비교해야 한다. 선진국에서는 질병 연구와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바탕이 되는 이
분야 연구를 우선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동안 이런 연구의 중요성에 대해서…
배가 불룩 나온 임부가 넘어지지 않는 것은 남성보다 척추가 유연하게 진화했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캐서린 위트컴, 텍사스대 리자 샤피론 박사팀이 20세~40세 임부
19명을 조사한 결과 여성의 척추는 남성보다 더 유연하고 몸을 잘 지탱할 수 있는
구조로 돼 있어 만삭이어도 균형감을 유지해 넘어지지…
Kids with Hearing Loss Have Higher Risk for Injury
소아의 계란-우유 알레르기가 과거보다 더 심해지고 치료기간도 길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로버트 우드 박사팀은 계란이나 우유 알레르기를 앓는 소아를 연구한 결과
20년 전에 비해 더 많은 아이들이 알레르기를 앓고 있으며, 치료도 잘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임상면역학지(Journal of Allergy and…
꿈만으로는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
남극(南極)은 북극(北極)보다 훨씬 매섭습니다. 기온도 훨씬 낮고 칼바람은 눈을 멀게 할 정도로 무섭습니다. 극한 스포츠의 종착역도 남극입니다. 마라톤에 미친 사람들은 철인3종 경기, 울트라 마라톤을 거쳐 만리장성, 에베레스트 산, 북극 등을 달리고 나서 세계 4대 극한 마라톤에 도전하는데 이집트 사하라사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