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심부자극(DBS)기는 빗장뼈(쇄골) 밑에 건전지를 삽입(오른쪽)하고 뇌 속 특정 부위에 전기자극기를 이식한 후 전류를 흘려보내 뇌를 자극한다.
전기자극으로 뇌를 자극하면 기억력이 향상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서부병원의 안드레스 로자노 박사팀은 뇌 속에 전기 자극을 주는
뇌심부자극술을 이용해…
20세 때 가슴이 큰 여성은 가슴이 작은 여성보다 중년이 됐을 때 제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와 캐나다 토론토대 공동 연구팀이 미국 간호사건강조사에 참여한
평균 38세 여성 9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캐나다
의사협회지》 최근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여성들이 20세 때…
승용차의 앞좌석에 앉은 사람 뿐 아니라 뒷좌석에 앉은 사람도 꼭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그라나다대 연구팀은 1993~2002년 스페인에서 일어난 2266건의 교통사고에서
뒷좌석에 앉은 사람의 사망률을 분석한 결과 뒷좌석 안전벨트 착용이 사망위험을
44%나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온라인 과학뉴스…
신생아 B형간염 예방을 위한 ‘B형간염 수직감염 예방사업’이 2008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전국 B형간염 산모로부터 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신생아
1만4000여명의 면역글로불린 1회 접종과 B형간염 예방접종 3회 및 항원·항체
검사에 필요한 비용 12만원 전액이 지원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남성호르몬이 전립샘암을 일으키는 원인이라는 가설을 뒤엎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포드대 앤드류 로담 박사팀과 미국 차펠힐 노스캐롤라이나대 폴 고들리
박사팀은 공동연구를 통해 1988~2007년에 발표된 남성호르몬과 전립샘암 관련논문 18개를
분석한 결과 남성호르몬이 전립샘암 발병과 무관하다는 내용을 《국립암학회지(the
Journal…
'의학계의 별' 26명이 새롭게 선출됐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유승흠)은 30일 제5차 정기총회를 개최, 2007년도 정회원
선출(안)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한림원은 원로회원 24명과 정회원 267명으로 늘어났다.
새롭게 선출된 정회원을 학교별로 보면, 서울의대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의 통합 방침에 대해 청와대가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청와대 사회정책수석실은 31일 ‘왜 여성가족부가 존재하는가’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인수위가 여성가족부와 보건복지부를 통합해 보건복지여성부를 신설하겠다는
것은 여성부가 복지부에 흡수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여성부의 폐지가 아니라 보다…
국내제약사, 다국적제약사를 망라한 국내제약업계가 올해의 최대 화두인 윤리경영을
위해 힘을 모은다.
31일 한국제약협회와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는 "오는 2월 12일 장충동
소피텔 엠버서더 호텔에서 ‘한국제약산업과 윤리경영’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제약사 관계자들이 대거…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의약품 유해사례를 의사들에게 강제적으로 보고토록
하기 보다는 인센티브 등 유인책으로 유도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의견을 식약청에
전달했다.
의협은 의견서에 의약품 부작용 사례 보고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지만 외국과 비교해
보고율이 저조하게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책이 필요하다는데는 공감의 뜻을
밝혔다.
하지만…
성인 3명중 1명은 평생 동안 한 번 이상 정신질환을 앓은 경험이 있고, 성인 6명
중 1명은 2006년 1년 동안 한 가지 이상의 정신질환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2006년 7월~2007년 4월까지 진행한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8~64세 성인 6510명을 대상으로 서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