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환자는 2011년부터 무료 진료를 받게 된다.
질병관리본부는 24일 ‘세계결핵의 날’을 앞두고 17일 국회에서 개최한 결핵퇴치
세미나에서 ‘결핵퇴치 2030 추진계획’을 공개했다.
‘결핵퇴치 2030 추진계획’은 △2010년부터 저소득층 결핵환자 2200명에게 진료비
본인부담금 지원 △2011년부터 약 3만 5000명에 달하는 결핵환자…
전립선 건강강좌 및 무료진료 실시
한양대병원(원장 안유헌) 비뇨기과는 지난 3월 15일 양평군보건소에서 전립선
건강강좌 및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양대병원 비뇨기과 이춘용 교수,
한양대구리병원 비뇨기과 최홍용 교수, 문홍상 교수, 양평군 김선교 군수를 비롯하여
55세 이상의 남성 지역 주민 약 500명이 참석하였다.…
한의학의 정체성과 새로운 이미지 정립을 위해 영문명칭을 변경해야 한다는 다수의견에도
불구하고 한의학의‘Korean Medicine(KM)’전환은 불가능하게 됐다.
대한한의사협회는 16일 정기총회에서 한의학 영문명칭 변경을 표결에 붙인 결과
제석의원 130명 중 개정 41표, 보류 79표, 무효 10표로 나와 한의학의 영문명칭은
기존…
“얼마 전 뉴스를 보니 감기약 때문에 죽은 사람도 있었던 모양인데…. 감기약도
그렇게 위험한 걸까?”
봄의 어귀에서 큰 일교차 탓에 감기에 걸린 이들이 부쩍 늘었다. 가까운 약국을
찾아 귀에 익은 감기약 하나를 사 먹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하지만 컴퓨터 유통업체
M사에 다니는 노모(42)씨는 최근 감기로 회사를 조퇴하면서 이 같은 고민에…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발간한 ‘의료법원론’에 대한 일선 현장에서의
반응이 뜨겁다. 사례를 들어 쉽게 내용을 풀고 있어 실무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의협이 7개월 작업 끝에 펴 낸 ‘의료법원론’은 현행 의료법(총 9장 93개 조문)을
조목조목 설명하고 있다. 특히 의료법은 물론 의료법시행령과 의료관계 행정처분
규칙 등의…
서울대학교가 교수들의 정년보장 및 승진 심사를 강화한다는 소식에 교수사회가
동요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의대에도 우려의 목소리들이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
서울대학교는 지난 6일 학장회의에서 부교수로 채용된 교원이 임용된 지 5년이
지나면 의무적으로 정년보장 심사를 받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교수 정년보장 및 임용심사
강화 방안을 확정했다.
이번…
건강을 위해 와인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찬물을 끼얹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인디펜던트’ ‘데일리메일’ 등 일간지의 인터넷 판은 와인이 맥주나
위스키보다 뇌에 더 해롭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16일 일제히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독일 니더작센주 괴팅엔대 연구진은 건강한 성인 남녀와 알코올
중독으로 진단받은 남녀의 뇌 스캔 사진을 비교,…
학교 주변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관리, 더욱 강화된다.
-식약청,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시범사업 확대 시행-
□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 이하 식약청)은 부모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학교 및 학교 주변 지역에서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이 유통, 판매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정서저해식품, 건강저해식품, 식중독, 비만 등으로부터 어린이 건강을…
당뇨, 비만, 노화를 조절하는 신경호르몬의 메커니즘이 국내 연구진의 동물실험
결과 밝혀졌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재생의학연구센터 유권 박사팀은 초파리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몸 안에 있는 신경호르몬의 일종인 ‘신경펩타이드(sNPF)’가 ‘ERK(Extracellular
signal-Regulated protein Kinase)’라는 효소를 통해…
잠을 충분히 자지 않으면 몸무게가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소개됐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대 수면의학센터의 페트릭 스트롤로 박사팀과 버지니아주
노퍽 종합병원 수면장애센터 연구진이 공동연구한 결과, 수면부족이 몸무게 증가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밝혔다. 이 내용은 미국 의학뉴스 웹진 ‘헬스데이(HealthDay)’가
16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