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김나영 교수, 내원환자 1790명 대상 장기추적
한국인 헬리코박터-위암 첫 규명
만성위염과 소화성궤양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pylori)
감염과 위암과의 관계에 대해 한국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결과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밝혀졌다.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는 지난 1992년부터 병원을 내원한
179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평균 9.4년 장기 추적 결과 위암이 발생한 환자 5명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