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파동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불씨가 꺼지기는커녕 불똥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형국이다.이런 가운데 일본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수산위원회 정부 대표인 아리지 마사히코(有路昌彦) 박사가 최근 미국의 한 세미나에서 “광우병 쇠고기에 사람이 감염돼 사망할 확률이 담배를 피우다 죽을 가능성의 434만분의 1에 불과하다”고 발표했다는 외신이 들어왔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박윤수(朴潤秀) 교수가 성균관의대 발전기금으로 1천만원을 기증했다. 박윤수 교수는 지난 5월
2일 개최된 대한의사협회 창립 100주년기념 제32차 종합학술대회에서 국산 인공고관절의 개발 및 상용화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대한의사협회
의과학상"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돼…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최근 약제를 추가로 권유하는 이른바 '끼워팔기'가
약사의 복약지도 범위를 이탈한 행위라는 보건복지가족부의 유권해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의협에 따르면 약국에서 조제시 의료기관의 처방전에 기재된 의약품 이외의 약제를
추가로 권유하는 이른바 '끼워팔기' 사례에 대한 질의에 이 같은 유권해석을 내렸다.
앞서…
의료기기인의 교류와 화합을 위한 '의료기기의 날'이 제정된다.
이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대한의료기기판매협회,
대한치과기재협회 등 의료기기 관련 단체들이 최초로 뜻을 모으고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관련기관이 합의한데 따른 것.
그동안 의료기기 관련 단체들이 독자적·개별적으로 추진해 오다가 올해
초 의료기기…
중환자실 병상당 매년 1억여 원의 손실을 입는 국내 의료현실에서 서울아산병원(원장
박건춘)이 대대적인 투자를 강행, 국내 최대인 203 병상을 운영하게 된 배경에 의료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중환자실은 총 203명의 중환자를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규모로
대폭 확장됐다. 2일 문을 연 신관이 완공됨에 따라 기존 138병상에서…
서울대병원 소아정형외과 연구팀이 최근 열린 권위있는 국제학회에서 학술적 우수성을 다시금 인정받았다. 서울대병원 소아정형외과 최인호
․ 조태준 ․ 유원준 교수팀은 지난 5월 1일부터 3일까지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쿼키(Albuquerque)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28차
북미주소아정형외과학회(POSNA; Pediatric Orthopedic…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재원 교수(부인종양학 전공)는 최근 Journal of Clinical Oncology (JCO) 편집위원에
선임됐다.
올해로 창간 25주년이 된 JCO는 미국임상종양학회 (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ASCO) 공식
학술지이며, 암 관련 학술지 중에서 가장 높은 impact…
국내 최초의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의학연구소(소장 백재승교수)가 올해로 개소 10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임상시험기관으로 발돋움하고자 5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심포지엄, Vendor Festival, 걷기대회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5월 15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임상의학연구소 대강당에서 열리는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는…
임신성 당뇨병으로 진단받지 않았더라도, 임신 중에 혈당 수치가 높으면 여러
가지 합병증이 생길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스웨스턴대 보이드 메츠거 박사팀은 임신성 당뇨병으로 진단 받을 수준은
아니지만, 혈당 수치가 비교적 높은 임산부들도 임신합병증의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w England…
수면시간이 짧은 사람은 적당한 시간 동안 자는 사람에 비해 술 담배를 많이 하며
비만인 사람이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질병통제센터(CDC)에 속해있는 국립보건통계센터(NCHS, National Center for
Health Statistics)에서는 2004~06년 사이에 미국 성인남녀 8만 7000명을 대상으로
수면시간과 흡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