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학 전 어린이 챙겨야 할 예방 백신

"홍역 예방 접종 확인하세요"

설 연휴는 끝나가지만 초등학교에 입학할 자녀를 둔 학부모는 이제부터 챙겨야 할 것들이 많아진다. 입학을 20여일 앞둔 요즘 무엇보다 먼저 신경 써야 할 것은 아이의 건강. 학교에 들어가 공동생활을 하다 보면 수두나 홍역 등 전염병에 걸릴 수도 있다. 취학 전 점검해야 할 예방접종에 대해 알아보자. 생후 12~15개월에 맞는 홍역은 만4~6세…

국민 생명-건강권 소홀히 말아야

이명박 정부는 의료 소홀?

“새 정부의 의료정책이 도대체 무엇인지 답답하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의료 분야에는 관심이 없는 것인가?”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언론에서 의료 정책에 대한 기사는 찾아보기가 힘들다. 의제는 교육, 통일, 여성 등이 차지하고 있고 보건의료 분야는 소외된 듯하다. 애당초 의료 정책 변화는 MB 캠프의 관심이 아니었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2월 둘째주 건강강좌

주제 : ‘자궁경부암과 백신’ 시간 및 장소 : 2월 12일 (화) 오후2시 / 충무아트홀 1층 컨벤션센터 내용 : 서울백병원 소속 교수들이 매달 주제를 선정해 강좌를 여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2월에는 자궁경부암에 대해 산부인과 고재환 교수가 강의할 예정이다. ※향후 세부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3월 4일 '위암, 이길 수 있습니다'…

접촉성피부염 걸릴 위험 높아져

하루 10번 이상 손 씻지 마세요

손을 하루 10번 이상 씻는 사람은 접촉성피부염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케이스메디컬센터의 수잔 네도로스트 교수팀은 최근 연구결과 하루 10번 이상 손을 씻는 사람은 홍반, 가려움증 등을 겪는 접촉성피부염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피부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수능 수험생 10개월 건강관리법

습도, 보습제 ‘물관리’ 잘하자

예비 고3학생들은 설 연휴에도 마음 편히 쉬지 못했을 것이다. 2009년 대학입시부터 수능성적표에 영역별 등급 외에 백분위와 표준점수, 원점수도 함께 공개되는 것으로 바뀌고 연세대와 서강대, 이화여대 등 서울 주요 사립대학들이 논술고사를 폐지할 수 있다고 밝혀 오는11월 13일 치를 ‘수능’이라는 결승선 테이프는 더욱 팽팽해졌다.…

즐거운 설, 건강하게 지내세요

즐거운 설 명절, 건강하게 지내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무자년(戊子年) 설 명절을 식중독 사고 없이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명절기간 중 안전한 음식 취급을 위한 10대 요령』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최근 들어 겨울철에도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고 있고, 설 명절 손님 맞이용으로 많은 음식을 한꺼번에…

담배연기 없는 세상을 물려줍시다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에게 담배연기없는 세상을 물려줍시다 - 국립암센터, 국제암연맹(UICC) '세계암의날' 행사에 적극 동참 - ○ 전세계 어린이의 약 절반인 7억명의 아동이 가정에서 담배연기를 마시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매년 2월 4일은 국제암연맹(UICC)이 정한 ‘세계암의날’로써 2008년에는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기…

개원가 온몸마취 수술 규제 필요성 제기

성형수술 또 사람 잡았다

개원가에서 젊은이들이 턱 성형수술을 받다 생때같은 목숨을 잃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경찰대 수석 입학한 윤 모 씨가 턱관절교정술 뒤 의식불명의 중태에 빠졌고 20대 여성이 턱 성형수술 뒤 숨진 데 이어, 1일 김 모 씨(21.여)가 서울 강남구의 한 성형외과에서 얼굴을 갸름하게 만드는 턱 성형수술을 받은 뒤 숨져 경찰이 수사에…

오럴섹스 늘며 자궁경부암 일으키는 HPV 남성에 옮아

구강암 원인 흡연보다 바이러스↑

10년 뒤에는 흡연과 알코올에 의한 구강암 발병보다 성관계로 옮겨지는 인체유두종바이러스(HPV·Human Papilloma Virus)에 의한 구강암 발병이 더 많아질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HPV는 여성의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100여 종류가 있는데 HPV 16형과 18형이 자궁경부암 원인의 70%를 차지한다.…

[이성주의 건강편지]입춘 따뜻한 마음

적선공덕행 실천해 보시죠

적선공덕행 실천해 보시죠 바람 잔 날 무료히 양지쪽에 나앉아서 한 방울 두 방울 슬레이트 지붕을 타고 녹아내리는 추녀 물을 새어본다 한 방울 또 한 방울 천원짜리 한 장 없이 용케도 겨울을 보냈구나 흘러가는 물방울에 봄이 잦아들었다. <박형진의 ‘입춘단장’ 전문> 매운 날씨가 시나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