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별 것 아냐” 생각했는데…정신건강에 해로운 습관 5

매일 일상에서 반복되는 작고 사소한 행동들이 실은 우리의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습관들이 쌓여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것. 정신건강도 예외가 아니다. 미국 의료포털 웹엠디에 의하면 우리가 인지하는 것보다 정신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주는 일상의 요인들이 있다. ◆ 잘못된 식습관= 영양과 심리학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연

협심증, 심부전증…심장 질환 막는 영양소 5

영양소가 풍부한 양질의 음식을 먹어야 무병장수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적당한 양의 영양소를 음식을 통해 섭취하면, 대부분의 만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데일리메일’이 심장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 5가지를 소개했다. 1. 오메가-3 오메가-3 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

머리 쓸수록 식욕 증가하는 이유 (연구)

공부를 하는 학생이나 아이디어 회의를 하는 직장인처럼 거의 움직이지 않고 머리만을 쓸 때에도 식욕이 높아지는 경우가 많다. 왜 그럴까. 캐나다 라발 대학교 연구팀은 두뇌 사용과 식욕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학생 14명에게 세 가지 일을 시킨 뒤 이들이 먹는 음식 양을 관찰했다. 실험 참가자들은 ▲ 앉은 자세로 쉬기 ▲ 문서를 읽고 요약하기 ▲ 기억력,

한파와 함께 오는 피부트러블

전국이 대체로 맑다. 다만 충남, 전라, 제주는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고, 전라서해안과 제주산지에는 밤에 눈이 시작된다.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 내륙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주말까지 대륙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매우 춥다. 특히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낮 기온도 영하에 머물 전망이다. 강한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허리 아픈데다 다리 저리면…디스크?

허리 통증은 국민 10명중 8명이 일생 중 한 번 이상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인 허리 통증은 운동, 장거리 운전, 집안일, 노동 등 생활 중 무리하게 허리를 사용한 경우에 나타나는 단순 요통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다. 단순 요통은 휴식과 약물, 물리 치료로 대부분 회복이 가능하다. 하지만 아침에 일어날 때, 양말을 신으려고 할 때, 물건을 들거

세상과 단절된 30대 여성, 찾아가는 서비스로 찾은 희망

#1. 가족들의 경제적, 정서적 폭력에 시달리던 30대 여성 A 씨는 세상과 단절해 홀로 생활하고 있다. 한 달 전부터 전기와 수도가 끊겼지만 도움을 받을 곳이 없어 쓰레기가 가득 찬 방에서 제대로 된 식사도 하지 못하고 근근이 생활을 이어 갔다. 주거지 강제 집행 과정에서 A 씨의 상황을 알게 된 법원은 주민 센터에 A 씨의 사례를 의뢰했다. 주민 [&h

복지부, 자살 예방 전문 상담 전화 1393 개통

보건복지부는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언제 어디서나 자살 관련 상담이 가능한 자살 예방 전문 상담 전화(1393)을 개통한다”고 26일 밝혔다. 자살을 생각하는 당사자 혹은 주변에 자살이 염려되는 친구, 가족, 동료가 있는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자살 예방 상담 전화는 각 지자체에서 개별적으로

뜨거운 차…뜻밖의 암 원인 5

담배를 피거나 오염된 공기를 마시면 암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붉은 고기를 과하게 섭취하거나, 불에 구워 먹는 것이 나쁘다는 사실 역시. 그렇다면 뜨거운 차를 마시는 습관이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은 어떨까? 미국의 과학 전문 사이트 ‘라이브 사이언스’가 암을 부르는 뜻밖의 요인 다섯 가지를 소개했다. ◆

타미플루만 아니다.. 위험한 약 부작용 3가지

최근 독감으로 타미플루 캡슐을 복용한 10대 청소년이 추락사한 후 약물 부작용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세 이상의 소아, 청소년 환자의 경우 복용 후 이상행동이 생기고 추락 등의 사고에 이를 수 있다”는 안전성 서한을 24일 발표했다. 의약품은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약 포장 등에는 &#8

자전거 즐기는 노인 늘어나는데…헬멧은?

노년층에서 자전거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지만, 헬멧 착용률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헬멧을 쓰는 것만으로도 치명적인 부상을 줄일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삼성서울병원 응급의학과 차원철 교수, 김태림 임상강사 연구팀은 2011년부터 2016년 사이 전국 8개 응급의료기관에서 자전거 사고로 치료받은 7181명을 분석했다. 헬멧 착용자와 비착용자로 구분